1-3 시작 합니다.
1부가 80장이 나왔는데, 2부는 정작 40장안으로 해결이됨 ㅋ
* 스포 있으니까, 안보실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남편 죽을뻔하다가 살아 돌아옴. 아내는 놈들이 뭐하고 있을까? 묻자 "한창 즐기는중이겠지" 라고함.
그리고, 그것을 보고 있는 주인 아저씨. 몰카 짱 좋아하시는듯.
아내가 자다 일어남. 아내는 이순간에 왜 자게 냅뒀냐 하니까.
남편은 "자기가 뭘하는지 몰라도 너는 놈들의 화면에 나와야돼. 그래야 우리가 탈출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할거야."
한편 남편은 비디오 분석에 들어감. 왜 비디오속 사람들은 아무 대응을 못하고 털렸는지 몇 번을 다시 보기를함.
그리고, 놈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시간때에 습격이 가능하다고 설명.
그리고, 아내에게 이 장면을 보여줌. 비디오속의 피해자들의 공통점이라함.
하지만, 놈들은 문,창문으로 들어온 것도 아님.
카메라 각도상으로 봤을때는 놈들이 화장실에서 들어온 것 이라고 함. 추리력 ㄷㄷ;
남편은 화장실로 들어감. 몇 군데를 찾다가 우연히 수상한 문 하나를 발견함. 문도 열림.
방안으로 들어오는 불빛을 보고 누가 왔다는걸 앎. 밖을 내다보니 왠 트럭이 와있음.
남편은 자기들처럼 길을 잃은것이라고 판단을 내리고 살려달라고 외침. "살려줘요!!"
트럭 아저씨가 "저놈들은 뭐야?" 하면서 부부에게 다가감.
하지만, 마스크 형님들이 뒤를 쫓아옴 ㄷㄷ;
뒤를봐! 뒤를 보라고! 외치지만 안들림 ㅠㅠ
부부는 이제 ㅈ됬다라고 생각함.
알고보니 놈들과 한패는 아니고, 비디오 제작자와 구매자 사이.
트럭 아저씨는 현실감 넘치는 잔인한 비디오 감상이 취미신듯.
이렇게 된 이상, 탈출할 방법은 딱 한 가지뿐이다.
아까 봐뒀던 개구멍으로 나가는 것!
길 드럽게 좁음. 그건 그렇고 사람 죽일라고 땅굴을 엄청 잘 파놨음.
지하 벙커 뺨때리는듯..
쥐생키들 정모 하는곳에 도착. 남편은 아내에게 절대 소리질러서는 안돼라고 함.
찍찍찍...
쥐들이 넘쳐나는 땅굴을 기어다닌끝에 주인장 방으로 올라옴.
전화기를 발견하고는 빠름빠름한 신고!
남편이 아내를 가려버렸네요...
하지만, 신고도중에 놈들이 들어와서 재빨리 도망침.
그리고는, 주인 아저씨는 전화를보고 놈들이 이 근처에 있단걸 알게되고.
마스크 놈들한테 잡아오라고 시킴. 여기 짱은 주인 아저씨.
땅굴로 도망치자마자 마스크 형님이 엄청난 속도로 쫓아옴 ㄷㄷ;
하지만, 놈을 따돌리고 다른곳으로 올라옴. 그리고 나서는 놈들이 못올라오게 문도 막음.
남편은 우리가 무사히 이곳에서 나가면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면서 진한 키스를함.
사실 얘내는 이혼 합의를 한 상태임. 아직 도장은 안찍음.
그러던 와중에 경찰차 도착!! 창문에 경찰차가 보였는데, 캡쳐가 좀 빠르게된듯.
경찰 할아버지 등장!!! 미국의 동네 할아버지 인상임.
경찰 할아버지는 아까 때려부쉈던 전화부스나 여러가지 부숴져있는 물건들을 보고 수상하게 여김.
그리고 나서는 이곳 저곳 둘러본다함. 주인 아저씨는 ok!
방을 둘러보던중, 할아버지도 비디오를 보게됨. 그리고, 아까 남편보다 더 빠른 추리력을 보여주심. (괜히 경찰이 아닌듯.)
손전등으로 방 몇 번을 휙휙 보더니, 여기에 있으면 ㅈ된다는걸 느낌.
방에서 나온 경찰을 보고 부부가 미친듯이 달려옴. "살려줘요!"
할아버지 벌써 겁에 질리심.. 손이 덜덜덜 떨림.
부부가 나쁜놈이 아닌것 같은 할아버지는 빨리 차에타라고함.
차타고 도망갈라고 하는데, 이미 놈들이 손써놨음.
무전기도 끊어놨고, 차도 시동 안걸리게 전부 짤라놓음.
그리고, 할아버지 습격 당하심 ㅠㅠ
나가서 할아버지 뒤라도 봐줬어야지 나쁜놈들아..
다시 방으로 도망와서는, 남편은 관리실에서 총을 구해올테니 아내보고 천장에 숨어있으라함.
도망치는건 존나 잘하는듯..
그리고 나서는, 창문으로 도망간줄 알게끔 훼이크를 시도.
남편은 문열고 나가자마자 습격 당함. 복부에 칼맞음 ㄷㄷ;
남편의 훼이크는 성공함. 진짜 창문으로 나간줄 알고 잡아오라함.
주인이 방 이곳 저곳을 둘러보지만, 아내는 못찾아내고 결국 방 나감.
결국 날 샜음... 남편은 칼 맞았는데 아내는 잠자고 있었음 ㅋ
아내가 조심 조심하면서 남편에게 다가가지만 이미 놈들이 잠복하고 있었음.
남편을 죽이지 않은 이유가 바로 아내를 잡기 위해서임.
아내는 존나게 뛰어서 차를 타지만 시동 드럽게 안걸림 ㅠㅠ
이미 놈은 벌써 뒤까지 쫓아옴.
다행히 시동이 걸림.
마스크 1명은 대롱 대롱 매달려서옴. 터프하게 운전하시는 아내분.
부아아아아앙~!!!
마스크 한놈은 차 소리 듣고 방에서 나왔는데 아내가 밀고 들어감 ㅠㅠ
차는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벽과 충돌!
그 결과, 캐첩을 뿜으시며 대롱 대롱...
얘는 고통스럽게 죽음.. 젤 불쌍함.
남편이 애타게 찾던 총. 하지만 주인 아저씨 등장으로 놓쳐버림..
아저씨가 카메라 들이대면서 날 봐! 날 봐! 외치지만 아내가 ㅈ까 하면서 진짜 거기를 차버림 ㅋㅋㅋ
이 장면 이후에 아저씨 빡쳐서 아내 졸라팸.. 나쁜 생키.
아내는 존나게 맞은끝에 결국 총을 손에 넣음.
끝이다! 죽어라! 빠방!
주인도 대응 사격해보려 했으나 한 발 늦음.
빠방! 빠방! 빠방! 결국, 맞고 뒤짐.
캡쳐짤은 2방인데, 총 3발인가 4발맞고 뒈짐.
칼맞은 남편도 살아있음. 한숨 푹 주무신듯..
그리고 나서는, 아까 주인장네 방가서 전화로 신고함.
감동의 재회... 뭔가 결말이 아쉬움. 이게 끝임...
[베이컨시] 링크.
1-1편: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no=164600
1-2편: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no=164602
2007년 개봉작인 베이컨시1을 리뷰 + 스포를 해봤습니다.
재밌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전편은 링크 설정해 놨으니 타고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은근히, 이것도 힘드네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아, 그리고 베이컨시는 2까지 나왔는데, 시간되면 2도 올려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