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베이컨시 1-3

나딕사 작성일 13.09.13 05:55:54
댓글 4조회 13,371추천 8

1-3 시작 합니다.

1부가 80장이 나왔는데, 2부는 정작 40장안으로 해결이됨 ㅋ

* 스포 있으니까, 안보실분들은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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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죽을뻔하다가 살아 돌아옴. 아내는 놈들이 뭐하고 있을까? 묻자 "한창 즐기는중이겠지" 라고함.

그리고, 그것을 보고 있는 주인 아저씨. 몰카 짱 좋아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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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자다 일어남. 아내는 이순간에 왜 자게 냅뒀냐 하니까.
남편은 "자기가 뭘하는지 몰라도 너는 놈들의 화면에 나와야돼. 그래야 우리가 탈출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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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편은 비디오 분석에 들어감. 왜 비디오속 사람들은 아무 대응을 못하고 털렸는지 몇 번을 다시 보기를함.
그리고, 놈들은 자기들이 원하는 시간때에 습격이 가능하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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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내에게 이 장면을 보여줌. 비디오속의 피해자들의 공통점이라함.
하지만, 놈들은 문,창문으로 들어온 것도 아님.
카메라 각도상으로 봤을때는 놈들이 화장실에서 들어온 것 이라고 함. 추리력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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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화장실로 들어감. 몇 군데를 찾다가 우연히 수상한 문 하나를 발견함. 문도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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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안으로 들어오는 불빛을 보고 누가 왔다는걸 앎. 밖을 내다보니 왠 트럭이 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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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자기들처럼 길을 잃은것이라고 판단을 내리고 살려달라고 외침. "살려줘요!!"

트럭 아저씨가 "저놈들은 뭐야?" 하면서 부부에게 다가감.
하지만, 마스크 형님들이 뒤를 쫓아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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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를봐! 뒤를 보라고! 외치지만 안들림 ㅠㅠ
부부는 이제 ㅈ됬다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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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놈들과 한패는 아니고, 비디오 제작자와 구매자 사이.
트럭 아저씨는 현실감 넘치는 잔인한 비디오 감상이 취미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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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된 이상, 탈출할 방법은 딱 한 가지뿐이다.
아까 봐뒀던 개구멍으로 나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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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드럽게 좁음. 그건 그렇고 사람 죽일라고 땅굴을 엄청 잘 파놨음.
지하 벙커 뺨때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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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생키들 정모 하는곳에 도착. 남편은 아내에게 절대 소리질러서는 안돼라고 함.
찍찍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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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들이 넘쳐나는 땅굴을 기어다닌끝에 주인장 방으로 올라옴.

전화기를 발견하고는 빠름빠름한 신고!
남편이 아내를 가려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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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신고도중에 놈들이 들어와서 재빨리 도망침.
그리고는, 주인 아저씨는 전화를보고 놈들이 이 근처에 있단걸 알게되고.

마스크 놈들한테 잡아오라고 시킴. 여기 짱은 주인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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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굴로 도망치자마자 마스크 형님이 엄청난 속도로 쫓아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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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놈을 따돌리고 다른곳으로 올라옴. 그리고 나서는 놈들이 못올라오게 문도 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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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우리가 무사히 이곳에서 나가면 다시 시작하자고 말하면서 진한 키스를함.
사실 얘내는 이혼 합의를 한 상태임. 아직 도장은 안찍음.
그러던 와중에 경찰차 도착!! 창문에 경찰차가 보였는데, 캡쳐가 좀 빠르게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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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할아버지 등장!!! 미국의 동네 할아버지 인상임.

경찰 할아버지는 아까 때려부쉈던 전화부스나 여러가지 부숴져있는 물건들을 보고 수상하게 여김.
그리고 나서는 이곳 저곳 둘러본다함. 주인 아저씨는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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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둘러보던중, 할아버지도 비디오를 보게됨. 그리고, 아까 남편보다 더 빠른 추리력을 보여주심. (괜히 경찰이 아닌듯.)
손전등으로 방 몇 번을 휙휙 보더니, 여기에 있으면 ㅈ된다는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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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나온 경찰을 보고 부부가 미친듯이 달려옴. "살려줘요!"
할아버지 벌써 겁에 질리심.. 손이 덜덜덜 떨림.
부부가 나쁜놈이 아닌것 같은 할아버지는 빨리 차에타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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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타고 도망갈라고 하는데, 이미 놈들이 손써놨음.
무전기도 끊어놨고, 차도 시동 안걸리게 전부 짤라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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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할아버지 습격 당하심 ㅠㅠ
나가서 할아버지 뒤라도 봐줬어야지 나쁜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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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방으로 도망와서는, 남편은 관리실에서 총을 구해올테니 아내보고 천장에 숨어있으라함.

도망치는건 존나 잘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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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는, 창문으로 도망간줄 알게끔 훼이크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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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문열고 나가자마자 습격 당함. 복부에 칼맞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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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훼이크는 성공함. 진짜 창문으로 나간줄 알고 잡아오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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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방 이곳 저곳을 둘러보지만, 아내는 못찾아내고 결국 방 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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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날 샜음... 남편은 칼 맞았는데 아내는 잠자고 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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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조심 조심하면서 남편에게 다가가지만 이미 놈들이 잠복하고 있었음.
남편을 죽이지 않은 이유가 바로 아내를 잡기 위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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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존나게 뛰어서 차를 타지만 시동 드럽게 안걸림 ㅠㅠ
이미 놈은 벌써 뒤까지 쫓아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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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시동이 걸림.

마스크 1명은 대롱 대롱 매달려서옴. 터프하게 운전하시는 아내분.

부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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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한놈은 차 소리 듣고 방에서 나왔는데 아내가 밀고 들어감 ㅠㅠ

차는 에어백이 터질 정도로 벽과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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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캐첩을 뿜으시며 대롱 대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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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고통스럽게 죽음.. 젤 불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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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애타게 찾던 총. 하지만 주인 아저씨 등장으로 놓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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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카메라 들이대면서 날 봐! 날 봐! 외치지만 아내가 ㅈ까 하면서 진짜 거기를 차버림 ㅋㅋㅋ
이 장면 이후에 아저씨 빡쳐서 아내 졸라팸.. 나쁜 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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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존나게 맞은끝에 결국 총을 손에 넣음.
끝이다! 죽어라! 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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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 대응 사격해보려 했으나 한 발 늦음.
빠방! 빠방! 빠방! 결국, 맞고 뒤짐.

캡쳐짤은 2방인데, 총 3발인가 4발맞고 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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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맞은 남편도 살아있음. 한숨 푹 주무신듯..
그리고 나서는, 아까 주인장네 방가서 전화로 신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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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의 재회... 뭔가 결말이 아쉬움. 이게 끝임...

 

 

[베이컨시] 링크.

1-1편: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no=164600
1-2편: http://fun.jjang0u.com/chalkadak/view?db=160&no=164602

 

2007년 개봉작인 베이컨시1을 리뷰 + 스포를 해봤습니다.

재밌으셨는지는 모르겠네요..

전편은 링크 설정해 놨으니 타고 가셔서 보시면 됩니다.

은근히, 이것도 힘드네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아, 그리고 베이컨시는 2까지 나왔는데, 시간되면 2도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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