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살자들의 최후 모음

건국대통령 작성일 13.09.14 13: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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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영화 데스티네이션을 리뷰하려고 했는데

요새 다른분들이 영화리뷰를 많이 하셔서 저까지 또 하면 식상할것 같아서 미뤄두고

 

학살을 자행하던 권력자들의 최후순간을 이야기합니다.

아시아 공산권의 권력자들 먼저 다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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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얻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떠도는 학살자들의 랭킹

물론 맘먹고 사람죽인거 이외에 정책실패 등등 고의가 아닌듯한?숫자도 포함되있지만..

 

 

1.모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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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에 집중 금지

 

중화인민공화국을 초대 주석으로 1893년에 태어난 모택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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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게릴라 전술로 열세를 극복하며 중국을 지배했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또한 예술가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고도 해요.

비록 이제 신화적 인물까지는 아니지만 아직도 그의 인기는 중국내에선 괜찮습니다.

 

-학살혹은 학살에 가까운 똘구짓-

 

-대약진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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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는 해로운새다-모택동

3~5천만 사망

 

문화대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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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가 더 잔인하지 않았느냐? 사람이 더 죽어야 진정한 혁명이다-모택동발언

사망자 2~3천만

 

-모택동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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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권력 모택동도 말년엔 권력을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부하인 린뱌오 등이 자신을 권좌에서 끌어내리려고 시도하는등

이런 권력에 대한 위협에 모택동은 충격을 받았다고 하며

자신의 퇴진을 요구하는 군중들의 함성을 뒤로하고 1976년 쇄약해진 모습으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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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죽으면 화장을 해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한채

미이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杆子里面出政 권력은 총구에서 나온다-모택동의 발언

 

2.폴포트(폴포츠 절대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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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지배자 192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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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당 파벌인 크메르 루주를 이용하여 폴포트는 중공의 지원을 받으며 캄보디아 왕정에 대항했으며

반미를 외치며 인기를 얻어 결국 캄보디아의 지배자로 떠올랐습니다.

 

-그의 학살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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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킬링필드

지배자에 등극하자 그는 묻는말에 1초도 안되서 대꾸해야 하며 답변이 늦으면 수상한 놈이다!라고 규정하고

무자비한 폭행을 가해도 좋다고 했습니다.

이에 시위가 일어나고 하자 빡쳤는지 초 강경책으로 나가는 폴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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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을 아끼려고 했는지 몽둥이나 칼등으로 패죽이거나 찔러죽이기는 것이 다반사였고.

머리에 비닐을 씌워 질식사 시키기도 했습니다.

100만에서 소문에 따라 200만 까지 죽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계속 막장짓을 하다가 베트남을 공격하게 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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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뻗친 베트남의 반격으로 똥망ㅋ;


-폴포트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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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권력을 잃고 가택연금 됬다가 1998년 심장마비로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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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시체는 부하들이 숲속에서 폐타이어등 쓰레기와 함께 불태운 것으로 알려집니다.

 

3.김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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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입장에선 가장 큰 원수이자 죽일놈인데 벌써 죽은놈 1912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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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시대부터 조선 공산주의청년동맹이니 조선 혁명군이니 등등을 조직해서 활동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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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이후엔 조선 노동당 위원장이 되고

최고 인민회의를 구성하며 권력자로 부상했습니다.

 

-대표적인 나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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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미군이 한국에서 철수하자 김일성은 엉뚱한 야심을 품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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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을 침략하는것이 시기적으로 적절치 못하다는 러시아 스탈린의 만류에도

김일성은 끈질기게 스탈린을 설득하였으며

스탈린은 거부하고 김일성이는 조르기를 무려 48회

마지막 49회에 어쩔수없이 스탈린이 승락했다고 합니다.

스탈린은 이때 김일성이를 북한의 지도자로 밀어준것을 후회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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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은 200만에 가까운 인명피해를 치르고 나서야 멈추었으며

군인보다도 민간인의 피해가 훨씬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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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피해와 깽판에도 불구하고 승리하지 못하자

그는 그 책임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정적들에게 돌리며 그들을 처단했습니다.

유명한 조만식 선생도 호텔에서 감금당하다 죽었습니다.

 

-김일성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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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이가 먹으면서 다른 어리석은 권력자들과 같이 죽음을 두려워하게 됬고

무병장수를 위한 약을 개발하게 지시하거나

젊은이들의 싱싱한 피를 자신의 몸에 주입시키는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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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미국대통령 카터가 남북정상회담을 제안했고

김일성은 이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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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8일 갑자기 사망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남한은 발칵 엎어졌으며 전쟁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북한에서는 과로로 인한 사망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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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일설에는 김정일에 의한 암살

혹은 사망을 방관했다는 소문이 있는데요.

 

김정일이 북한의 안좋은 상황을 김일성에게 제대로 보고하지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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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김영삼 대통령과 회담준비가 한창이던 김일성은 북한의 실태를 그제야 알아채고 노발대발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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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내가 인민들에게 고깃국과 쌀밥을 약속한지 오래인데 이렇게 개판으로 만들어 놓으면 어쩌라는거냐?

당장 때려치우라고 김정일에게 호통을 쳤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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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면 다냐 ㅅㅂ드러워서 진짜)

김정일이 승질이 났는지 김일성 옆에 대기하던 의료진을 고의로 철수시켰고

이때 김일성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설입니다

이는 주로 탈북자들 사이에 떠도는 괴담 비슷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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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은 다른 신격화된 공산권의 지도자들 처럼 뇌와 장기를 몸속에서 제거한후

미이라 처럼 박제되어 금수산 기념궁전에 자빠져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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