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락스미스' 라는 소프트웨어가 출시 되었습니다. (ps3/xbox/pc)
'실제 기타'를 PC 혹은 콘솔과 연결하여, 아주 쉽게 기타를 배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뮬레이션' 게임입니다.
집에서 굴러다니는 '싸구려 기타'도 괜찮고, 연결 가능한 잭이 있는 기타 라면 어떠한 종류든 사용 가능합니다.
'락스미스' 소프트웨어 가격은 5만원 정도이며, '기타'가 있으신 분은 '락스미스'만 따로 구매하시면 됩니다.
기타가 없으신 분들은 락스미스와 기타를 함께 판매하는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락스미스와 기타를 따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전 기타가 없던 관계로 적당한 '패키지 상품'으로 구입했습니다. (현재는 기타 변경)
'누구든 기타와 베이스를 배울 수 있습니다.'
'숙련된 뮤지션부터 한 번도 기타를 잡아본 적 없는 사람까지'
'기타의 종류'까지 상세히 설정합니다.
기본중에 기본인 '피크'를 쥐는 방식부터
어떠한 모든 설명에도 영상을 첨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조율(튜닝)도 쉽게
마치 '리듬게임'을 즐기듯, 처음에는 화면에 나오는 '블럭'에 맞춰 하나씩 연주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재미있는 점은 여타 게임들처럼 '난이도'가 단순히 '상/중/하' 처럼 나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연주하는 수준에 맞춰 '자동적으로 변화'하며, 연주를 못한다고 해도 게임이 오버되지 않기에
끝까지 연습이 가능합니다.
또한 게임내에서 'Day1, Day2, Day3 ...' 이런식의 '체계적 구성'이 되어 있어
그에 맞춰 하루에 30분~ 정도씩만 투자하면 보통 '한 달에 한 곡 연주 마스터' 합니다.
관련동영상- http://www.youtube.com/watch?feature=player_embedded&v=dAGSwdTGNmU
다양한 미니게임들도 구성되어 있어, 최대한 플레이어를 지루하지 않게 성실하게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실제 연주화면
당연히 '멀티플레이'로 상대방과 대결도 가능합니다.
그래도 어려워 보이나요?
http://www.youtube.com/watch?v=Qg2Pc235K9Y
8살짜리 아이가 'Nirvana'의 곡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몇 번 연주해보더니, 제 여자친구도 곧잘 하는 모습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