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밥 먹고 쉬기엔 추천이 많이 쌓였으니 마저 2부를..
밖에서 하염없이 기둘리던 여자는 남친이 오지않자 안으로 ㄱㄱ
아따 등짝 시원하겄다
근데 집안이 완전 고인돌
멘탈이 모래알인 여자애는 징징 짜면서 튀는데
넌 또 누구야 이년아!
아따 자세하고는...
여자애는 쇠꼬챙이에 꽃혀짐;
표정만으로 아픔이 느껴지는듯
비명을 지르거나 말거나
먼저 득템한 남자애를 이리저리 절단하는 레더페이스
한편 남은일행은 돌아오지 않는 남녀커플이 걱정되고
장애인 뚱보와 금발여인은 남고 저 멀쩡한 남자가 커플을 찾아떠남
야 이놈들아 어딨니
딴 곳은 거들떠도 안보고 귀신같이 그 집으로 오는 남자2
공포영화의 생존요구사항
무단침입은 절대 금지
왠지 이 상자안에 뭐가 있을것같은데
역시나 공포영화의 사망루트 쓸데없는 호기심
싱싱한 여자고기 발견
구경 잘했으면 너도 맞아라!
알고보면 레더페이스는 정면승부보다는 기습에 능함.
등치도 큰 주제에
ㅅㅂ고기 상할뻔했네
냉큼 냉장고 닫음
쪼개는 듯한?
치아봐라
근데 충치는 없네 부럽소
결국 밤이되고
몸가누기 힘든 뚱보장애인과 여인네가 수색하게 됨
몸가누기 힘든 뚱보는 수색을 갈까 말까 망설이며 입으로만 목청 터지게 불러쌌는데
결국 여자의 바가지에 못 이겨
손전등을 들고 찾아나서는 뚱보와 여인
바스락
잠깐 뭔가 있는듯
뭐지?
뭐긴 뭐여 이놈들아
부릉부릉!
지방이 두꺼워서 그런지 썰어죽이는데도 오래걸림;
끼아악!
근데 브라안했니?
브라안한년아 거기서!
하앍..
잡히면 죽는거 + 능욕 세트로 당할기세
야 이놈들아 문열어!!
헥헥헥
이색기는 열받아서 문 뿌시는중
풀발기 한듯
여자는 왠 방에 들어갔더니
시첸지 마네킹인지 왠 ㅄ같은게 2개있음;
금새 쫒아온 레더페이스를 피해 2층에서 점핑점핑
근데 의외로 무지빨라서 금새 쫒아옴
거기좀 서보소 아가씨
아이구 아저씨 나좀 살려주소
문닫아요
아이고 살려주소
날 죽이려 한다요ㅜㅜ
진정해 아가씨
진정하라더니 밧줄하고 푸대자루 가져옴
ㅅㅂ똥밟았네
알고보니 이 아저씨도 한패거리
여자를 싣고 부릉부릉
집에 도착하기전에 아까 진상 히치하이커도 등장
이놈도 같은편 아니 가족.
히치하이커 (막내)가 여자를 안에다 잡아놓는 와중에
아빠한테 처맞는 레더페이스;
아빠가 아주 승질이 더러움
가서 할아버지나 모시구 와 임마!
아까 그 대머리 마네킹 같은게 할아부지임ㅋ
할아부지한테 맛난 피를 드리자
추석떄 보기좋은 훈훈한 가족애
여자가 비명을 지르고 괴로워 할수록 좋아죽는 식인가족
영감은 차도남이라 감정을 안 드러내서 모르겠음
효성 지극한 삼부자는 할아버지의 손맛?을 위하여 할아버지 손에 직접 여자애를 죽게 해드리는 깜짝 이벤트를 펼쳐주는데
ㅅㅂ놈들아 나 기운없어ㅡㅡ
정작 할아버지는 심드렁..
그사이에 탈출 성공ㅋ
금새 전기톱 챙기고 추격
이미 동생 똘아이가 칼로 찢어발기고 있음;
으헤헤헼 재밌다 재밌다
근데 너무 좋아하다가 차 못보고 사망
아따 내가 방금 사람을 친거같은디...
오미 저건 뭣이여!!
재수없게 걸린 트럭주인
ㅅㅂ 이거나 먹어라
몽키스패너 투척
아이구 ㅅㅂ
아나 이게 왠 뻘짓이여
육중한 몸이끌고 잘도 도망가는 트럭운전수
그사이에 여자애는 지나가던 차 뒷칸에 냅다 올라타고 튐
여자: 똘추 장애인색갸 쫒아와봐!!
ㅅㅂ그냥 뚱보나 쫒아갈껄
빡쳐서 이리저리 ㅈㄹ하는 레더페이스의 모습을 끝으로 영화는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