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일진이라고 하면 공부는 아예 포기하고 양아치에
힘만 쌘 쓰레기정도의 인식이 강했었다.
하지만 요즘은 정말로 꼴통들만 모인 소수의 학교를 제외하고는...대부분의 일진들은
어느정도 빽도 있고 공부도 잘하고 돈도 많고
선생님한테 신임도 얻는 학생이 일진을 많이 한다
설령 애들를 괴롭히는것을 선생들에게 들켰어도
요령것, 빠져나가는 임기웅변이 탁월하다.
아이들를 선동하고, 선생들과 어른들를 이용할줄도 안다.
그리고 선생들은 똑똑한 일진들과 친분을 유지하고, 항시 그들편에 있고
빵셔틀이나 왕따 당하는 애들에게는 정작 관심이 거의 없다.
일진들이 나름대로 학급의 질서?를 유지 시켜주기 떄문이다.
언론에서는 이러한 애들를 주로 엄친아 일진으로 표현 했었다.
원래 똑똑한 아이들이 더욱 더 영악한법이다.
과거에는 듣지도 못했던, 싸이코패스적인 장난?들로
빵셔틀를 자살하게할 만큼 괴롭힌다.
물론 똑똑한 학생들만 일진을 하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공부는 못하고 힘만 쌔서 일진을 하는 애들도 있기는 있다.
하지만 시대 흐름이 바뀌고 있다는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공부 못하는 일진은 고등학교 진학을 아예 꼴통
고등학교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시대 흐름은 더욱 더 가속도를 내고 있다.
인터넷 웹툰에서는 빵셔틀이 나중에 대기업 임원 하고 일진은 룸에서 일하고,
자장면 배달부를 하는 만화를 그리면서
빵셔틀을 위로 하지만 현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빵셔틀을 더 초라하게 만드는 웹툰일 뿐이다.
빵셔틀은 대게 친구도 없고, 공부도 못하고, 싸움도 못하는 애들이 주로 되기 때문에
졸업해서 사회에 나와도 사회 낙오자는 일진이 아닌 빵셔틀이 될 확률이 아주 높기 때문이다.
학창시절에 있었던 아픔들를 치유 받고,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사회에 나가게 되면 사회에서도 똑같이 당하기 떄문이다.
사회에도 떄리지만 않을뿐이지..여전히 일진 비슷한 그룹들이 있고 왕따도 있다.
한국사회는 극한의 경쟁 사회이기 떄문에..이런 스트레스를 해소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왕따같은 존재들이 필요하기 떄문이다.
일진이 공부 못하고 학교에서 연일 징계나 받던 시절은 지났다.
요즘 똑똑한 일진들은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도 "갑"의 위치에 오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일진도 시대 흐름에 바뀌어 가고 있기 때문에 놀때는 놀고 또 공부 할 때는 하는 식으로
시대 흐름이 발전에 가고 있기 때문이다.
3줄 요약
1. 과거 일진은 공부는 못했으나 힘이 쌔서 했다.
2. 요즘은 일진도 공부를 잘 한다.
3. 아직은 과도기이기 때문에 공부를 잘하는 일진과 못하는 일진이
어느 정도 섞여 있지만 점차 공부를 잘 하는 쪽으로 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