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공유를 시작한지 1년정도 되엇습니다.

약60여개정도의 게시판에 올렷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운영자님에게 인기계시물로 선전되엇다는 쪽지를 받앗습니다.

생각 난 김에 추억팔이 리니지 옛날이야기를 좀 더 해볼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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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1

 98년 리니지가 데포로쥬서버라는 1개의 서버만 있던 시절.

 전설적인 막피(눈에 보이는 사람 아무나 무조건 PK한다는 용어)가 탄생합니다.

 그의 이름은 사부1 (숫자1) 사람들은 그를 사부원이라고 불럿습니다.

 이 사람이 유명하게 된 계기는

 [나 지금부터 XX에서 피케이를 시작한다]라는 공지를 채팅창에 띄우고 시작합니다.

 요즘에 이런말을 하면 욕먹겟지만, 그 때 정말로 저런 공지가 나오면

 사람들은 무서어서 마을에서 안나오거나 게임접속을 끊을 정도 엿습니다.

 본인이 기억하는 사부1의 모습은

 마을 밖에서 (리니지 말섬 발심근처) 약30여명의 사람들이 싸우고 잇는데 갑자기 화면위에서 누군가가

 [사부1온다~~]라고 내려오자, 싸우던 30여명의 사람들이 그대로 화면 양쪽으로 갈라져 도망갑니다.

 마치 모세의기적처럼..

 그리고 누군가 아이디가 씨뻘건 사람(리니지는 PK를 할 경우 아이디가 빨간색이됨)이 오더니 가는 길에

 치이는 사람을 말그대로 썰어버리고 지나가더군요.

이 사람의 이야기는 훗날 [아기고릴라]라는 사람이 리니지커뮤니사이트인 [리니지플레이포럼]에 인기연재글을 올리면서 사람들에게 꽤 널리 알려집니다.

구문룡

2000년 까지 리니지의 만랩은 50레벨이엇느나 49레벨에서 50레벨까지의 경험치가 극악이엇기에

실제로 고랩들은 48래벨정도까지 레벨업을 하고 쟁을 위주로 게임을 진행하엿습니다.

그러나 전섭에서 최초로 2000년 11월 50레벨을 달성한 유저가 생깁니다.

[가드리아]서버의 [구문룡]이라는 사람입니다.

피자가게 주인인데 겜방손님들이 하도 오랫동안 겜방에 잇으니 겜방사장으로 오해햇다는 바로 그분 --;;

49레벨에서 4시간동안 사냥만해야 1프로의 경험치를 얻엇다고 하니..

구문룡의 50레벨 달성으로 리니지는 무한 레벨업의 시대가 열립니다.

 빛

무한레벨업시대를 맞이한 리니지에서 최초로 52레벨을 달성한 사람입니다.

52레벨이 리니지에서는 매우 중요한 레벨이죠.

왜냐하면

데스나이트로 변신 하기 때문입니다.

데스나이트의 2단가속 3단칼질..캬아~

[어레인]서버에서 활동햇으며 [한별]이라는 분과 실제로 부부사이입니다.

이 두사람은 TV에도 나왓습니다.

[한별]이라는 아줌마가 [10억을 줘도 혈맹원들과 안바꾼다]라는 말을 햇엇죠.

포세이든

아마도 가장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아이디가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본인과 게임상에서 아는 분입니다.서로 적대관계엿지만 -_-;; )

당시 [리니지플레이포럼]이라는 커뮤니티에 단일아이디로 가장 많은 기사가 나온 인기인입니다.

이 사람이 선두주자로 레벨업을 하면서 레벨업에 의한 많은  만피제한,5레벨당 경험치3배증가등등의 지식을 후배들에게 나눠주엇습니다.

 하도 유명세를 타다보니 뉴스에도 나오시네요.

전 이 스샷을 보면 솔직히 짜증납니다. 저사람들하고 하두 싸워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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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