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성인연극에 출연한 배우 이유린이 투신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과거 상대배우와 실제 정사 장면을 연출한 사실도 새삼 화제다.
지난해 알몸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한 이유린은 공연 도중 남상백을 상대로 대본에도 없는 실제 애무 장면을 연출해 물의를 빚었다.
당시 이유린은 남편 역인 남상백의 팬티를 벗기고 신체 일부를 실제로 애무하는, 대본에도 없는 장면을 연출해 관객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본래는 가벼운 스킨십을 하는 장면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유린은 “작품에 몰입하다 보니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남상백 선배에게 호되게 혼났다”고 사과하기도 했다.
이후 이유린의 실제 정사논란 파문이 확산되자 이유린은 “더 이상 무대에 설수 없다”고 기획사에 통보하고 연극에서 하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