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 이어집니다
닭강시한테 개처발린 담날.
고분고분해진 시장.
미신도 적극 존중한다고 함
이제야 정신차렸구먼
사부와 제자들은 자리를 뜨는데
시장은 또 꿍꿍이 속이 따로있었음
폭탄으로 저 절벽을 다 날려버리려는 속셈.
왜냐면 아까 죽은 푸수이가 발견한 비취때문임
아주 개작살이 나는ㅋㅋ
이거 유족입장에선 완전 고인능욕;;
안에들어가서 아까 푸수이를 죽인 개왕의 시체를 발견하는 시장과 부하
근데 이번엔 개왕이 그냥 코~잠
시장은 값비싼 비취로 장식된 시체를 자기 집으로 옮기고...
그날 밤
폭파로 인해 개판된 공동묘지.
강시들 기상하기 시작했음
사부한테 말안하고 공동묘지에 온 큰형과 동생.
그리고 시장딸
언제부턴가 시장딸이 이놈들이랑 어울리고 있음.
시장딸은 겁이 많아서 잠시 쉬기로하고
옆에있던 사부의 딸과 노가리 까는중인데
뒤에 뭔가있네
강시임ㅋㅋ
헤헿 여자당 여자
옆에 있던 남자제자들이 막아보는데
얘네 허당임
이놈은 강시한테 고자될뻔하고ㅡㅡ;
정신차린 두 형제
비장의 아이템 먹물줄을 사용함
먹물줄은 강시에겐 마치 레이저 빔과 같은 효과가있는듯
근데 강시가 계속 피해서 줄넘기하고있음ㅡㅡ
그래도 결국 강시한놈 잡았음
먹물줄 은근히 센듯
죽자마자 등장하는 꼬마강시
근데 팔이 짧아서 공격이 안됨ㅡㅡ;
제자들한테 가벼운 따귀까지 맞고 ㅉㅉㅉㅉ
바로 지네 애비 불러옴ㅋㅋ
엄마도 불러왔음
근데 엄만지는 어떻게 아냐 니들이ㅋㅋ
엄마건 옆집 아줌마건 일단 개발리는 제자들
이때 또 바람같이 나타난 사부.
마침 근처를 지나가는 중이였다는 되도 않는 핑계
일단 강시들을 해치운후
개판된 굴 안을 가보라며 부적한장을 주고 보냄
이 늙은이 아까부터 느낀건데 참 정없음;
척봐도 귀신이 무더기로 튀어나올 분위기의 굴안.
그런데 귀신 하나밖에 안나옴
바로 아까 굴파다가 죽은 푸수이
이름이 푸수이임
이자식 상태 안좋네.......
이미 강시된지 오래임
일단 밧줄을 타고 옜날 장식대 위로 올라가는 제자.
근데 푸수이도 밧줄타고 쫒아올기세
미소를 지으며 도약!
쿵
아이쿠야 ㅋ
운동신경 병sin임;
결국 밖으로 다시 후퇴하는 제자들
밖에까지 쫒아다온 푸수이
쫒아온건 좋았는데
나오자마자 사부가 그냥 부적 붙여서 죽여버림ㅋㅋ
이 영화에서 가장 불쌍한 인물.
한편 시장의 방.
닭강시의 독 때문에 닭과 같은 행동을 하고있음ㅋㅋ
꼬꼬댁 꼬꼬
자리에서 일어나서 얼마전에 가져온 비취로 감싸진 왕의 시체를 보는데
시력이 맛탱이가 간듯 잘 안보임
시력이 없어지는게 강시독의 특징.
오오미 샹! 내눈이 왜이랭!
부하도 마찬가지임
시탱아리 업는 놈들
죤내 시끄럽네
개 왕 강시 서서히 일어날준비
이 개시키들아!
근데 일어났을땐 시장이랑 부하 벌써 다른방에 갔음
시장을 찾아 떠도는 개왕강시
자기 잠을 깨운이는 절대로 살려두지 못하는 듯
괜시리 얼쩡거리던 딸만 강시랑 마주침ㅋㅋ
한편 갈수록 맛탱이가 가는 둘.
눈도 초록색이 되고 뇌도 굳어버린듯 개소리;
귀신 아카데미가 강제로 이들을 치료해주려고 하지만
총이면 한번에 제압ㅋ
이꼴이 됬음;
노인네 ㅉㅉ
그때 하필이면 이들을 발견한 강시
우선 얼쩡거리는 시장과 부하를 날려버리고
드디어 나왔다.
강시영화의 18번 숨참으면서 버티기.
강시들은 시력이 없기때문에 숨만 참으면 된다는 건데..
이때 사부말씀.
얘들아 저 강시는 왠지 시각 청각 다 작동하는거 같다?
또라이같은 큰형
시험해볼까요 휘익!
들려 이색기들아!
누굴 ㅄ으로 보냐?
헐 시팽ㅜㅜ
그래도 전화위복.
강시가 힘이 넘쳐서 되려 저 도구를 부숴버렸음.
이리저리 반격해 보는 사부와 제자들.
근데 아이템이 없어서 제대로 힘을 못씀
누웠다 일어나기만 해도 쭉쭉날아감ㅋ
시장과 시장부하가 총을 쏴보는데
뭐 당연히 도움안됨
이때 던진 검은 개의 피.
검은 개의 피는 강시를 잡는 아이템
다시 빳빳하게 굳어버린 강시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