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에 이어 2편을 만들어봅니다.
1.원피스 내에서 가장 거대한 크기의 인물.
원피스 내에는 거인족들이 존재한다.
이들의 크기는 일반적인 인간들보다 매우 크지만 얼마전 거인족을 능가하는
마인오즈라는 인물과 그 후손이라는 리틀 오즈 쥬니어라는 인물이 등장했다.
보다시피 마인오즈나 리틀오즈 주니어는 거인보다도 훨씬 크며(마인오즈 옆에 무등타고 있는 두명이 거인족이다)
군함에도 들어가지 못할정도로 크다.
그런데 얼마후 이들보다 더 큰 덩어리가 등장한다.
너무나 큰 덩치
해군본부건물이 다 가리지도 못할 크기의 산 후안 울프.
검은 수염의 새 동료로 영입된 캐릭터.
요놈 덩치의 비밀은 악마의 열매일 가능성이 높다.
대사를 보면 물속에 있는 상황에서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악마의 열매 설정)를 볼수있다.
또한 검은수염의 대사.
배를 구하면서 하는 말인데 군함한척을 훔쳐올걸 그랬다
즉 군함만 있으면 산 후안 울프를 태울수 있다.
마인오즈보다도 작은 군함으로 산 후안 울프를 태울수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울프는
몸의 크기를 늘렸다 줄였다 할수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2.골드로져의 능력
해적왕의 칭호를 가졌던 최고의 해적이며 해적의 부흥기를 연 인물.
본명은 골D로저.
그때나 현재나 원피스의 세계는 수많은 강자들과 자연을 조종하는 능력자들이 넘쳐나는 시기.
그들의 정점에 서 있던 로저이니 만큼 능력또한 특이하거나 강력할 것으로 추정된다.
물론 거프같은 본신의 강함만으로 승부하는 무투파들도 존재.
로져의 능력이 그나마 언급된 부분은 바로 이 부분
남들이 들을수 없는 소리를 듣는다?
로저 해적단의 부선장 실버스 레일리는 그 능력을 만물의 소리를 듣는 능력이라고 평했다.
위의 인물은 루피가 아닌 골드로져다.
실버즈 레일리를 찾아와 세상을 뒤 엎자고 하는 부분.
3.마지막 남은 사황 카이도
원피스 세계에서 별만큼 많은 해적들중 가장 세력이 강한 해적4명을 이르는 말 사황
흰수염(검은수염으로 교체)샹크스,빅맘,카이도가 4황의 구성원이며
이중 카이도를 제외하곤 모두 모습을 드러냈다.
현재의 사황
검은수염-카이도-빅맘-샹크스 순서다.
카이도에 대해 드러난 정보는 무투파(몸으로 싸우는)해적이며 동물계 능력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참고로 현 시점에서 동물계 능력자는 더 이상 초반부의 핫바지가 아니다.
환수종이나 패기의 등장으로 능히 자연계 능력자들과 겨룰수 있다.
성격은 기회주의 적이며 그로인해 루피의 조력자가 아닌 악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정상결전 당시 흰수염을 기습하려는 시도가 있었고 그 시도를 또다른 사황 샹크스가 저지했다.
2년후의 악역들의 외모나 성격이 카리스마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원피스 팬들은 카이도가 제발 간지충만한
캐릭터이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
4.겟코 모리아의 생사
칠무해의 위상을 개박살낸 칠무해의 망신 모리아.
과거 카이도와 붙어서 왕창 깨졌으며 그 이후 실의에 빠졌고 부하들도 대부분 사망한 이후라 좀비를 이용해 세력을 유지.
과거모습의 포스는 상당하다.
마치 데스노트의 사신을 보는듯
그러나 정상결전 이후.
그의 죽음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나온다.
같은 칠무해 도플라밍고의 습격을 받는 장면
죽음에 임박한 순간에도 꽤나 당당하다.
다른 악역 캐릭터가 비굴한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 비해서는.
어쨌든 죽은줄 알았던 모리아
그러나 후에 언급되기론 그림자 열매의 능력으로 도망치긴 친듯하다.
그러나 바로 도플라밍고가 말하길
이미 죽은것과 같다. 좀비가 아니고서야....
라는 말을 남긴다.
아직 불분명한 상황
5.D의 일족
원피스엔 이름에 D가 들어가는 인물들이 있다.
대부분 주요인물 혹은 강자들이며 이들의 존재를 인식하는 인물은 극히 드물다.
대부분 나이많은 전 세대의 인물들이 이들의 존재를 언급했다.
흰수염은 죽기전 로저가 기다리는 이는 티치 따위가 아니며 로저의 의지와 원피스의 존재유무를 언급했다.
로져가 처형당하는 순간과 매우 비슷한 장면.
아래는 네티즌들이 추측하는 D의 일족에 관한 설왕설래를 모은것이다.
1)현재 원피스의 세계가 오로성으로 대표되는 세계정부의 귀족들과 해군으로 대표되는 군부세력들에 의한 비교적 강압적
통치체제가 유지되고 있고, 지금의 세계정부가 은폐하고 있는 공백의 100년에 존재했던 국가가 민주주의 체제를 지닌 국가였다는 추측과 함께 민주주의(Democracy)와 관련된 거 아니냐는 말도 있다.
2) 거인족인 사우로가 이들 중에 포함된다는 점이나 같은 D의 일족인 로저와 루즈가 부부라는 점에서 혈통을 가리키는 건 아닐 가능성이 있다. 이럴 경우에는 혈통이라기 보다는 가계로 범위가 확장된다.
3)루피에게 처음으로 현상금이 걸렸을 때 기뻐하는 후샤 마을 사람들을 보며 촌장이 읊조린 "꿈인지... 운명인지..."라는 대사 때문에 꿈 혹은 운명, 즉 'D'ream 또는 'D'estiny가 아닐까 하는 추측도 존재한다.
6.샹크스의 가족?
샹크스의 해적단은 수많은 해적들 가운데서도 손꼽히는 4해적단중 하나.
그런 샹크스의 해적단은 당연히 돈이되거나 강자들이 많은 위대한 항로 신세계에서 주로 활동하는것이 맞다.
그런 샹크스 해적단이 무려 1년동안이나 머물던 곳은 다름아닌 최약체의 바다.
거기다 돈도 될만한 거리가 없는 이스트 블루의 산골마을이다.
바로 루피의 고향.
샹크스가 시골에 머무르든 어디가서 호떡을 사먹든 내 알바는 아니지만 뭐 어쨌든.
이 마을에서 샹크스는 루피를 구하다 한 팔을 잃는다.
헌데 루피말고도 샹크스와 관련있는 인물이 있으니 바로 마을에서 주점을 하는 마키노라는 처자.
원피스 z공개기념 tv판에선 샹크스가 떠나려고 한다는 말을 하자 매우 상심하는 모습의 마키노가 잡히기도 했다.
몇년후 왠 수상한 아이를 들고있는 모습이 공개된다.
범상치 않다.
작가 오다 에이치로 역시 이 아이의 아버지가 누구냐는 질문에
음~ 아마도 '그 사람'이겠지요?
라는 멘트로 답했다.
적어도 이름없는 저 동네 엑스트라 총각은 절대 아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