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공포영화 엑소시스트

건국대통령 작성일 13.11.03 12:23:00
댓글 21조회 11,364추천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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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 해야 일주일에 한번 쓰는 영화글인데

그동안 너무 오래 비급영화만 쓴듯하네요 ㅋ

오늘은 불멸의 슈퍼명작

엑소시스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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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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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무지하게 더워보이는 사막으로 스타트

이라크 북부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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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인부들이 힘들게 일하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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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것이 머다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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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재수없게 생겼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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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재수대가리 없는 조각상을 발견한 할아버지 신부님은

근방을 돌며 조각상의 확실한 의미를 알아내기 위해 지역을 탐사하고 다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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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대가리를 가진 괴물 조각상을 발견..ㅋ

영 재수없게 생겼네

특히 튼실한 아랫도리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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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상치 않은 둘의 대치..

배경은 슬슬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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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타운의 한 가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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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줌마는 배우 크리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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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꼬라지 보소

살림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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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가 청소 안해놓고 운전기사보고 쥐잡으라고 난리침

여기도 갑과 을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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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우는 배우인듯

연예인 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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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촬영중인데 뭔 내용을 찍는건지는 모르겠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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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는 크리스

귀에 익은 엑소시스트 테마가 흘러나와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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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크리스의 딸임

좀 있으면 미x존재감을 뿜어낼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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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저씨는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신부 데미안임.

나이가 좀 들고 빈티가 나긴 하지만 꽤 잘생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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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와 딸 리건은 리건의 생파계획을 짜는데

리건은 그날 버크라는 남자를 초대해도 된다며 크리스를 기쁘게 해줌

버크라는 남자는 크리스와 그렇고 그런 사이

크리스는 남편하고 별거중인 상황

역시 개방적인 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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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별거중 남편에게 딸의 생일파티 기념으로 만나자고 하지만

남편은 신경도 안씀.

크리스 아줌마 성질머리 더러운듯

결국 생일은 그냥 개판으로 지나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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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아줌마

자는데 회사에서 나오라고 전화옴

시바ㅜㅜ망할년들아

방금 잠들었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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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리

사랑스러운 내딸.

왜 요기서 자냐?

침대가 흔들흔들거려요 못자겠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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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가 흔들리긴 시바ㅡㅡ

문고리를 잡고 흔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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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홍 신기..

다락방으로 가는 문이 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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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시시한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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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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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아저씨임

시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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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 염뱅할 영감탱이 진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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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그동네에 희안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음.

성당의 조각상을 누가 이렇게 10창을 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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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리스는 리건을 데리고 정신과를 찾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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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상태보소 ㅋㅋ

완전 맛탱이가 갔음

혼자 뿌읅에읽으음 이런소리 내고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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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님 딸 완전 또라이 됬음

크리스:헐 시바 막말쩌네요 선생님?

의사:닥치고 약이나 처멕여

나도 원인은 모르겠응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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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미안 신부의 엄마 상태도 좋지 못함.

어느 허름한 정신병원같은곳에 있으면서 아들도 잘 못알아 보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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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시바 빡친다 빡쳐!

복싱으로 스트레스를 푸시는 데미안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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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크리스네 집임.

파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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꽐라되가지고 난리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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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반전 시킬겸 노래나 부릅시다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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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파것들아 좀 닥쳐!

뒤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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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년이 갑자기 내려와서 막말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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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도 좀 봐야겠어

이힝~시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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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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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아주 이 에미 면상에 개 똥칠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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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영화2처럼 두들겨 패줬으면 좋겠구만

진지한 영화에서 그럴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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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게 뭐가될려고 저게ㅡㅡ

잠을 재우고 나오는데 갑자기 비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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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침대가 혼자서 딸x이 중;

지진난거마냥 진동 부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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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미안 신부는 어머니의 죽음을 예고하는 듯한 불길한 꿈을 꾸고 있음

개드립 치려해도 영화 분위기가 워낙 무거우니 칠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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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병원에 리건을 데려간 크리스.

의사는 크리스의 머리 양 옆부분의 뇌가 문제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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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상태 체크하려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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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아무이상 없네

완전 헛다리 짚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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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시간이 갈수록 딸 상태는 점점 미처가고 있음

혼자서 뜨겁다고 도와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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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파...우리가 해결할수 있는 레벨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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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이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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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한대맞았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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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등시들아

이년은 내꺼야 헤헤헤

리건의 몸속에서 누군가가 말하는듯.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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