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충한 날씨에
우중충한 착신아리 2부갑니다
도와줘용ㅜㅜ
꼬라보던 남자를 쫒아가는 주인공
남자는 전화를 보여주는데
1부를 보셨다면 죽은 친구가 사망한 시각은 11시 4분인걸 아실거임
근데 이년이 팔모가지 잘린채로 11시 5분에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음.
아까 캡쳐에서도 보셨겠지만.
그리고 그 수상한 남자의 여동생도
이 의문의 전화를 받고 며칠후 불에타서 죽었었음.
그리고 희안하게 그녀의 입안에 있던 빨간 사탕...
죽은 친구가 전화를 걸었던 그 번호를 찾아 도착한곳은 병원
예전에 병원에서 쓰던 번호라고 한다.
둘이 밤까지 함께있는듯
엠병 첨보는 험상궂은 사내놈이 뭘 좋다고 같이있냐?
이때 방송에서 자기와 같이있던 친구가
죽느냐 사느냐라는 수식어와 함께 자극적인 방송의 재료로 쓰이고있고
이때 근처의 한 아이가 천식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잇는데
이 기구에서 나는 소리는 쿨가이가 엘리베이터에서 떨어져 죽을때 난 소리.
남자는 천식으로 죽은 사람을 찾아 장의사를 찾아왔다
주인공은 세트로 쫄래쫄래 따라왓고.
시체 사진들을 살펴보던중
미미코라는 10살짜리 천식 사망자를 발견한다.
그 아이의 엄마는 미즈누마 마리에라는 여잔데
남자의 불타죽은 여동생의 폰에 그 여자가 저장되있다.
낼름 전화를 걸어보는데 연결은 되지 않았다.
한편 친구는 방송준비에 여념없다.
주인공이 나가지 말라고 하지만 이미 그녀는 출연으로 마음이 굳어진듯
남자는 불타죽은 여동생의 수첩을 보여준다.
여동생은 아동상담소에서 일했는데 방금 천식으로 죽었다던 미미코와
그녀의 동생 나나코라는 애도 수첩속에 있다
이 부분 좀 지루하다
일본어로 지들끼리 중얼중얼
아이들이 또래에 비해 잦은 부상으로 병원을 찾은것에 의심을 품고
조사를해보니 엄마가 고의로 미미코 나나코 자매를 학대한듯 하다고 한다.
남들앞에선 극진히 보살피고 뒤에선 학대를 한듯 하다는 미미코의 엄마
주인공과 남자는 아까 주윤발같은 남자를 찾아가서 부탁하는데
이 아저씨 형사인듯.
뭔가 수상하다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뭐 영화에서 그딴 도움요청이 소용이 있나?
지겨운 일본어 중얼중얼 시간이 끝나고
드디어 방송시작.
시청률 기록세워보자
준비들해~
무당이라고 온 영감탱이는
무슨 주식이야기 하고있음 사짜같네
일본판 토요미스테리가 시작됬음
바람 잔뜩잡는 진행자.
그 외 잡스러운 패널들도 온듯
친구가 두명이나 죽었고
이번엔 본인에게 전화가 오셨다구요??
넹..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는 주인공
시간이 가까워올수록 불안해 하는 친구
그에 반면 피디나 진행자들은 만사태평하다
사짜무당 입장
친구붙잡고 개소리시전중
사짜무당이 꼴 보기싫었던지
금방내 울려퍼지는 착신아리 BGM
어수선해지는 방송국
그리게 책임도 못질꺼면서 뭔 방송이여
이크......머리카락......
정신없이 도망치다가 문득 손을보니
며칠전 해약하고 갖다버린 자신의 핸드폰이 어느새
자기 손으로 돌아와있다
사짜색기는 뭔 주술을 써보려고 하는데
K.Oㅋㅋ
한쪽에선 광고내보내라고 난리
하나는 시청률 나온다고 그냥 생방으로 가라고 난리
오래 기다렸지?
아까 그 팔 나왔음
요호호호호호~
근데 정작 당사자만 보이고 남들은 안보이나봐..
저년 저거 왜저래...음?
꺅
카메라로는 귀신이 보임
어떻게든 친구를 들쳐업고 나가려는데
이때 들리는 여인네의 목소리
병원에 데려가 주지........
그리곤 온몸이 뒤틀리기 시작함.
잠시후
목과 몸이 분리된 친구...
눈 굴러나오겠다 얘야
죽은 친구의 입에선 역시 빨간 사탕...
그리곤 다시 벨소리가 울린다.
이번엔 주인공 전화다
진작 삭제할것이지
24일 19시
이럴수가....라는 음성의 메세지가 왔다
패닉인 주인공
남자는 여자와 함께 밤을 새워주겠다고 한다
이런 나쁜놈
한편 그녀의 팔뚝엔 상처가 있다
상처이야기를 해주는 주인공
이 아줌마는 주인공의 엄마다
회상씬임.
니네 할머니 뭐하는지 가바라
하이!(주인공임)
갑자기 담배불로 주인공 팔을 지지는 엄마
ㅁㅊ년인듯
그리곤 구멍으로 방안을 보게하는데
방안에는....
죽어서 걸려있는 할머니.....
2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