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전 광주 조선대 대학생들에게 쇠파이프를 맞고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을 해오던
김인원 의경이 끝내 오늘 숨을 거뒀다.
그의 아버지가 17년을 병상을 지키며 아들이 일어나기만을 간절히 기도했건만
결국 눈을 감고 말았다..
*현재 전남경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ol.jeonnam에서는
11.16일까지 김인원대원 추모 댓글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가 가는길 외롭지 않게 많은 동참바랍니다.
안타깝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