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시위로 투병하던 의경이 죽었습니다

누수공사중 작성일 13.11.15 21:5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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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전 광주 조선대 대학생들에게 쇠파이프를 맞고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을 해오던

김인원 의경이 끝내 오늘 숨을 거뒀다.

 

그의 아버지가 17년을 병상을 지키며 아들이 일어나기만을 간절히 기도했건만

결국 눈을 감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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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남경찰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pol.jeonnam에서는

11.16일까지 김인원대원 추모 댓글달기 운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가 가는길 외롭지 않게 많은 동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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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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