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파고다어학원 하시면 다 아실거에요! 강남역 10번출구
에있습니다.. 자 최대한간출여서 썰 풀어볼게요
저한테 방금있었던일이고 경찰소에 신고 접수하고 cctv 분석의뢰까지해놓은상태입니다.
어찌이런일이 강남한복판에서..
제수업이 12시부터 오후 1시 40분까지 하는데요,
끝나고 여자친구 만날려고 가는길에 어떤 조선족같이생긴
여자가 저붙잡더니 몸좋다 키크다 잘생겼다 피부도좋다
(제가볼때 18~20대 어린애들 노리는것같습니다 제가 좀 어리게생겨서)
그러면서 얘기하다 제 성이랑 어머니 성을 말씀하시더라구요
아 진짜식겁해서 아 예 하고 걍 웃으면서들었습니다
뭐 전 잘될상인데 해외로나가면 진짜 안된다고 한국에서 해야하고 점보는척 자기랑꼭시간내야한다고 여자친구약속있다니까 결혼할거아니면 미루라고 너 진짜가면 후회한다길레(밖에서서 1시간은 얘기함 제가 거절을 잘못해서..)
진짜홀린듯 여자친구약속미루고 커피숖가서 얘기하는데
뭐 너 잘선택한거라면서 대충점얘기하고 장기이상유무를 흘리듯 구체적으로 검사하다가 가족들중 병 유무 살짝식건드리면서 장기유무 검사하고 집안 내력 그런것도 피하면서 유도 질문하더라구요 .... 건대 성수쪽 병원도 지내꺼다 하고
우리 장기매매 아니다 (장기매매범들이 자기 장기매매라 하겟소) ㅋㅋㅋ 딱봐도 장기매매
"저기 한마디만하겠는데 제 주관이워낙 뚜렷한사람이라 전 한번 아니면 제 사지가짤려도 아닌건 아니다 죽어도 아니다" 하니까 딱붙잡길레...제가 열받아서 화내는꼴 빡치는꼴보기싫으면 손놓으라고 하고 문나가는순간 진짜 마라톤선수마냥 줜네 찍찍이처럼 튀어서 버스올라타고 집갓습니다
지금도버스인데 뒤에 따라올까봐 무서워요...
검정봉고차가 뭐 이리 눈에 잘뛰던지... 휴...
이런싸이비들이 말걸어오면 다 개무시하세요.....
백퍼 무서운놈들이에요 글고보니 얘기하는도중 핸드폰도못만지게하고 자기 사진이나 cctv방향없고 사람업는데서 얘기할라햇음... 화장실가는데 폰도못가지고가게함...
그 아파트 사진보여달라니까 ㅋㅋㅋ 못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