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키워오고 한평생 같이 살아온 아들마저 기억에서 없애버림.
40세에 치매.
4년만에 자기 스스로 배고프면 무언가를 먹자 이런 생각도 못하는 상태까지 악화됨.
오손도손 살던 가족도 미치게 만들고
효자도 불효자로 만드는 병.
남일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