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날두는 매달 70만원으로 힘겹게 살아가는 가정의 막내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적엔 초콜릿 하나도 못사먹을 정도로 가난했고 아버지는 알콜 중독 형은 마약 중독자였다.
호날두는 어려서부터 부모님과 형제들을 위해서 미친듯이 연습하고 또 연습했고
아버지와 형을 치료하기 위해 버는 족족 모두 치료비에 보태라며 돈을 보냈다.
호날두가 맨유 입단서에 사인하고 곧 바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건낸 첫 마디는
"엄마, 이제 더 이상 일 안하셔도 돼요..."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잘나가던 호날두에게도 시련이 닥치게 된다.
2005년 대표팀 훈련기간동안 호날두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이다.
비록 알콜 중독자에 집안을 부양할 능력은 없지만 항상 신문에 실린
호날두 사진을 지갑에 넣고 다니며 자랑스러워 하던 아버지를 잃자
소식을 들은 호날두는 한동안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 골을 성공 시키고 아버지에게 바치는 세레모니
2.
2005년 5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라치오에 와서도 클로제의 양심은 여전했다. 핸드볼이라고 인정하자 나폴리 선수들이 클로제를 칭찬하는 모습)
3. 사진속의 남자아이와 그 아이의 아버지가 토레스와 같은 비행기에 탔다.
4.
수원 창단 초창기부터 수원의 역사를 남기기 위해 10년을 봉사하신 신인기씨
위암말기 선언을 받고 투병중에도 불구하고 휠체어를 타고 경기장에 들어와 사진에 담고 팀을 응원을 합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있던 에두는 2-3으로 뒤지던 후반 44분 극적인 동점골을 성공시키고
신인기에게 달려가 수원에 대한 그의 애정에 감사를 표합니다.
이것이 에두의 마지막 시즌이었고 신인기씨는 안타깝게도 끝내 세상을 떠납니다. 5.
역사상 가장 슬픈 축구 이야기라고 하면 멘체스터 유타이티드의 뮌헨 비행기 추락 사건일 것 같다.
멘체스터의 홈 구장인 올드 트레포트 담벼락에는 뭔헨 메모리얼 클락이라는 벽시계가 있는데 이 벽시계의 초침은 멈춰 있고 날짜는 1958년 2월 6일만 가리키고 있다.
매트 버스비 감독이 지휘하는 버스비 베이브스 (당시 맨체스터의 애칭) 는 우승 가능성이 아주 높았다.
그들은 준 결승전 진출을 확정 짓고 돌아오는 도중 큰 일을 당하고 말았다.
고국에 돌아오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비행기는 급유를 위해 독일 뮌헨에 잠시
내려 앉았고 연료를 보충한 비행기가 2번이나 이륙을 실패 했다.
3번째 시도에 비행기는 충분한 높이까지 상승하지 못하고 추락을 하였다.
부서진 비행기가 주택가에 떨어지며 피해는 더욱더 컷다.
이 사고로 15명의 선수 , 스태프 등등이 목숨을 잃었다.
버스비 감독과 보비 찰튼 등은 멘체스터를 재선 하면서 1968년 5월 29일 쳄피언스컵 결승에서 우승을 한다.
이때 버스비 감독과 보비 찰튼은 우승 트로피를 먼저간 영웅들에게 바친다고 하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참을 수 없을 만큼 가슴이 아픕니다. 슬픈 우승입니다. 그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오로지 그들의 것입니다.
지금껏 그래왔듯이 맨체스터는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그들이 맨체스터이기 때문입니다"
보비 찰튼은 그렇게 소리 없이 울고 있었다.
보비 찰튼 "가끔씩 뮌헨 비행기 참사때 일이 생각난다. 몇 시간 전에 락커룸에서 옷을 갈아입으며 같이 농
담을 주고 받았던 팀 동료와 비행기에서 도너츠를 먹으며 서로의 가족 얘기를 같이 했던 동료들이 혼수상
태에서 깨어나보니 모두 이 세상을 떠나고 없어서 몇시간을 울었던 생각이든다. 이 생각이 들때마다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진다."
8.
당시 아프리카의 강호였던 잠비아는 1994 미국 월드컵 예선서 호성적을 이으며 사상 첫 본선 진출을 눈앞에둔 상태에서 1993년 4월28일 세네갈과의 원정경기를 위해 선수단을 싣고 가던 비행기가 공중에서 폭발했고 살아남은자는 0명이였다.
잠비아 축구협회장과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단 18명 전원이 사망했다.
위즈덤 칸사, 더비 만킨카, 케빈 무탈, 에포드 칸발라, 로버트 와티야케니, 존 소코 등 검은 대륙을 주름잡던 잠비아의 별들이 허망하게 사라지고 말았다.
9.
한 시즌전인 2008 - 2009 시즌 EPL 2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리버풀이지만 시즌이 끝나고 팀의 버팀목이
였던 사비 알론소와 21 세기 리버풀 제 2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라파엘 베니테즈가 떠나고 마스체라노마저
시즌이 끝나고 맨시티와의 원정 경기의 출전을 거부하고 바르셀로나로 떠나버렸다.
팀이 완전히 붕괴된 2009 - 2010 챔피언스리그, 다음라운드에선 리버풀이 승리했지만 피오렌티나가 리옹을
이겨 3위확정되고 난후 제라드는 눈물을 흘린다.. 리버풀은 이게 최근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시즌이였다.
* 출처 - 피파온라인3 게임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