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깃발이 펄럭이는 사진들입니다. 오~ 진짜 펄럭이는것처럼 보이네요? 이게
바람이 부는 '지구'에서 찍은 증거가 아니고 뭐냐! 이게 그들의 주장입니다.
지구 어느곳의 사막에 설치된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다.라는거죠.
진짜 힘차게 펄럭이는 군요.
사진을 자세히 보겠습니다. 음..... 먼저 땅을 보니 뭐 모래로 보이는 것들로
뒤덮여있고, 충분히 바람이 불면 날릴것 처럼 보이는군요. 어? 잠깐만요....
네! 바람이 불면 모래는 날려야 합니다!
자연법칙이자 과학적 지식따윈 들이대지 않아도 되는, 당연한 사실입니다.
여러분 주위에서 바람과 모래가 있는곳이라면 항상, 언제나, 지구끝날까지
일어날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아놔... 이렇게 주절주절 늘어놓지 않아도
설명되는 당연한 일이란겁니다~
지구에서 찍었다면 어떻게 저런 현상이 찍힐수 있나요?
저사진 어디에 모래바람이 보이나요? 바람이 불면 당연히 생기는 그 모래
바람요. 모래바람 생길정도로 충분한 세기의 바람이 않부는 거라는 궁색한
변명은 하지마세요... 드넓은 넓이의 사막에서 심한 온도차로 부는 바람이,
저 땅에서 2m도 떨어져 있지 않은 깃발을 펄럭이게 할정도인데 깃발 꽂힌
곳은 물론 멀리 보이는 배경에서 까지 보이지 않을리가 없잖아요....
바람이 불지 않는데 저렇게 펄럭이는 것처럼 깃발이 물결칠수 있는 이유는
진공이기 때문입니다. 펄럭이게 툭-하고 몇번 쳐주면 아무 저항이 없을
진공에서는 사진에서처럼 계속 물결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