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에서 미화원 어머니들이 힘겹게 목소리를 내고 계십니다.
“학생들에게 먼저 미한다는(미안하다는) 말부터 해요. 지금 미화원 아줌마들이 파업을 하고 있어요. 시험 기간에 깨끗하게 못해주어서 미안해요. 파업 정말 힘들어요. 우리 문재(문제) 해결 빨리 끝나는 대로 돌아와서 깨끗히(깨끗이) 청소해줄게요. 학생들 사랑해요! -미화원 아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