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호기심에 친구들과 트랜스젠더 클럽에 놀러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선정적(?)이지 않고(걍 막무가네식의 선정성은 없었음)
아주 유쾌 하고 재미있었음
다른 테이블 보니 여자 손님들이 꽤 많길래
그래서 그 다음번에 갈때는 여자애들도 데리고 같이 갔는데
진짜 재미있었음...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재미있어 하는것 같음
그 일화중에 트랜스젠더 형(?)이 와서 막 재미있게 얘기하다가
갑자기 저희 일행 여자애 가슴을 마구 주무르는 거임
그 여자애가 막 놀라면서 "오빠~ 왜 남의 가슴 만져요" 이렇게 하니까
트랜스 젠더왈 "그게 가슴이냐 갑빠지~"
이래서 완전 빵터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얼굴 보고 급흥분했다가, 형(?)들 목소리 듣고 급 식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