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8~9월쯤 올린 글인데

좀더 보충하여 다시올린 글이에요

먼저 고문이란?

타인에게 육체적이나 정신적 고통을 가하여 대상자의 심리나 육체적으로 압박을 가하여 정보와 반응을 얻어내는 행위.

중요한 것은 진실된 정보를 얻는것이 아닌 고문자가 얻고자 하는 정보를 얻는 행위이다.

혐오스러울수 있으니 거부감이 밀려온다 싶으시면 뒤로가기를 냉큼 누르시길.

개를 이용해 공포를 자극하는 고문

몇마리 승질 더럽고 사나운 개들을 준비하고 고문 하려는 대상을 일단 살짝 물게함.

이후에는 물릴듯 말듯 한 거리에 개를 묶어놓고 공포심을 자극해 원하는 정보를 불게하는 방법

사실 이런 심리를 이용하는 방법은 고문뿐 아니라 축구계에서도 볼수있어요

축구선수 애쉴리 콜이 예전에 한 인터뷰에 따르면 태클에 관한 내용이 있는데

정말 제압하기 어려운 스피드의 상대를 만날경우 카드를 받던말던 있는 힘껏 강하게 태클을 한다고 해요

그 이후 상대선수는 애쉴리 콜이 막아설때마다 그 방금전 태클로 겪은 고통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움찔움찔하느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합니다

구타

너무나 간단하고 기본적인 가혹행위.당하는 이의 의지가 강하면 어느정도는 버틸수 있으나 오랬동안 고문이 지속될경우

신체가 버티지 못하며 사망위험역시 매우높아요.

흔적이 남는 방법이므로 이는 언론에 노출되지 않아도 되는 사람에게만 시행되구요.

예를 들면 적국 스파이.

상부기관이 구타를 허락하는 경우는 피해자가 죽어도 상관없다는 것이 대부분.

질문고문

육체에 고통을 가하지는 않는 고문.그런데 같은 질문을 몇날 몇일동안 수백번을 함.

그리고 그 수백번중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다른것이 나오면 그때부터 다른고문으로 이어지는 고문.

공산권에서 자신들의 이념에 복종하게 할때 주로 사용됬어요

고문관람

남이 고문당하는 장면을 보여주거나 고문당하는 소리만 들려주는것.

기가 약한 사람은 여기서 꺾여나가 자백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염소가 발가락 간질간질..

발바닥에 소금과 물을 바르고 염소를 준비함.

염소는 소금을 좋아해서 그런지 등장하자마자 이내 발바닥을 낼름낼름 서비스 해주고 피해자는 데굴데굴 구르다가

호흡이 어려워져 죽는 수도 있다고 해요

전기고문

전기쇼크를 이용하는 방법.

매우 고통스럽다고 하는데 고문중에 고통스럽지 않은것은 거의 없으니.

주로 차의 배터리를 이용하는데 전기쇼크는 시술자가 고도의 고문기술을 갖고있지 않으면 원하는 자백을 받기도 전에

당하는 사람이 사망할 확률이 높아요.

얼마전 전기고문의 달인인 이xx씨가 등장하는 남영동이라는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습니다.

굿 럭이다 이쉐캬

성고문

강제적 성관계를 실시하여 상대에게 성적 수치심을 주는 방법.

정식적 후유증이 상당하다고 함.

최근 북한에서는 남성인 로버트 박이 여성들에게 성고문을 당하기도 했으나 아무래도 주 피해자는 여성이고 주 가해자는

남성들이 많습니다.

손가락고문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행해졌다는 고문법

이름은 필리윙키래나 뭐라나..

기구 사이에 손가락을 넣은후 나사를 돌려서 조이다가 콱 부러뜨릴수 있는 기구

간접체험 하고싶은 사람은 문틈에 손가락이나 발가락을 놓고 실험해 보시면..

불고문

?

말그대로 불이나 열을 이용하여 당하는 이의 신체를 태우는 방법.

자백을 하지않으면 태운부분의 신경이 괴사하여 고통을 느낄수 없을때까지 지속되며 만약 그때까지 자백을 하지않으면

다른곳을 태우는 식으로 지속됨.

고문이 끝나고 병원에 가서 치료를 한다해도 절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고문

물을 이용해 상대방의 호흡을 방해하거나 고추가루등을 섞어 호흡을 괴롭게하는 방식.

물을 많이 먹게되면 사망할 경우 폐에 물이 남는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 헝겊 거즈등을 얼굴에 놓고 물을 붓는 방식으로

응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1987년에 사망한 서울대학교 박종철군이 이런 물고문에 사망했는데 당시 치안본부 발표가

책상을 탁 치니 억 소리를 내며 죽더라고 하여 사람들을 분노케 했습니다.

벽관

사람이 들어갈 상자하나를 구하고...

그 상자는 일단 피해자가 꽉 낄 정도로 작아야 하며 그대로 피해자를 상자에 넣고 뚜껑을 덮은후 방치하는 방법

피해자는 피가 통하지않고 온몸이 마비되며 패쇄적인 환경에 의한 정신적 공포까지 올수있음

일반적으로 다른 고문이 끝난후 방치하는 방법이므로 이미 온몸이 망가져있는 상태

소금고문

소금을 이용해 고문을 하는 방법.

2가지로 나뉘는데 상처를 깊게 낸후 그곳에 그냥 소금을 팍팍팍

피해자는 삼투압 효과때문에 엄청나게 아파요. 텍사스 전기톱 학살사건(2003년판)에서 살인마 레더페이스가 피해자의 신체를 절단한후 무덤덤하게 상처에 소금을 쳐버리자 피해자가 절규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장면이 있습니다.

다른 1가지는 소금을 상자나 장독에 가득 채운후 피해자를 넣고 보관하는 방법.

이렇게 되면 몸에 수분이 빠져나가서 고통..

채찍질 고문

당연히 이런채찍이 아님.

생각보다 정말 아프며 아프다는 수준을 넘어서 죽거나 기절하는 경우도 제법되는 방법.

가끔 쇠구슬을 달아 이를 이용해 피해자를 가격하기도 합니다

심각한 수준의 채찍질을 당할경우 한방에 뼈가 부서지는 경우도 있으며

비슷하지만 조금 약한 방법으론 막대기를 이용한 태형등이 있어요

철의 처녀

유럽에서 행해지던 악명높은 고문. 관 내부안에는 무서운 꼬챙이 가시 대못이 가득박혀있고 피해자를 데려옴

그리고 닫을까 말까?하고 겁을주는데 정보를 알아낼 목적이라면 공포를 자극하기 위해 정말 닫지 않지만

열받았거나 죽여도 좋다고 생각할경우 정말로 닫아버리고 피해자는 끔살..

소음 고문

강제로 시끄러운 소음을 듣게하는 고문. 생소한 소리일수록 효과가 짱

이명같은 단순한 귀의 질환부터 정신질환까지 유발할수 있어요

미군이 전쟁당시 알카에다를 고문할때 쓰기도 했는데 알카에다에게 생소한 헤비메탈을 틀어서 효과를 봤다고 하네요.

신경 건드리기

신경을 건드리거나 적출해 버리는 방법

주로 치아신경을 건드리거나 돌려서 뽑아버리는;;

근래 치과에 다니며 신경치료를 하고있는 사람으로써 가장 두려운 고문

과거 소련 정보국 KGB가 신경 건드리기 고문의 대가들이였다고 한다.

물방울 고문

피해자의 얼굴에 물방울을 하나씩 오랬동안 떨궈주는 고문법.

잠도 못자게 되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게 되며 나중에는 물방울소리가 단순히 물방울 소리가 아니라

거의 종소리 수준으로 들린다고 하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