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정치범 수용소들

건국대통령 작성일 13.12.26 17: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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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곳중 하나인 정치범 수용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치행위로 인하여 처벌받은 범인을 몰아넣은 장소를 말합니다.

 

혐오스러운 장면이 있을수 있으니 주의

 

1.나치 아우슈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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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명한 수용소는 나치가 유태인을 갈아마시려고 만든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요.

폴란드에 있으며 정문엔 유명한 표어

-노동이 그대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라는 말이 씌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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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의 정치범 수용소에서 학살당한 사람들은 유대인.소련포로.동성애자.나치반대자들이며 그중 유대인이 가장 많습니다.

400만명정도가 학살당했다고 알려져있으며 그중 250만정도는 유대인의 피해로 보고되고 있으나 이 숫자는 논란이 있는데

과장이다. 아니다로 갈려서 다투고 있습니다.

400만을 주장하고 있는것은 소련군의 발표였는데 1995년에 다른 기사에 의하면 110~150만으로 희생자를 추정한다고...

대충 100만이상은 잡고 있는듯 합니다.

주장하는 숫자가 각각 따로노는 이유는 입소자가 많기도 많았고 어짜피 안에서 노동에 써먹지 못할 노약자들은 그냥

죽여버릴 생각으로 대충대충 처리해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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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놈들도 총살로 사람들을 죽이는데 시간도 많이들고 탄약도 낭비가 되자 새로운 방법을 찾다가 가스를 이용하기

시작합니다.

독가스로 한번에 2천명 가량씩 갈아넣고 죽이기 시작했으며 위에 언급한대로 힘없는 노인이나 여성.어린이등이 주 대상

위의 음산한 벽은 가스실의 벽이라는데 사람들이 안에서 손톱으로 벽을 긁어댔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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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산해 보이는 희생자들의 안경이 쌓여있는 사진.

 

2.소련의 굴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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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와 쌍벽을 이루는 인간백정 스탈린이 잘 써먹은 러시아의 수용소를 담당하는 정부기관.

원래는 영토가 넓은 러시아에서 불모지를 개척하기 위해 말 안듣는 애들을 데려다 써먹으려고 만든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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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쪽은 영하 30도가 따듯한 편일 정도로 드럽게 춥고

음식수준은 당연히 형편없었고 노동의 강도는 매우 심했기때문에 죽어자빠지는 사람숫자가 상당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1929년부터 1953년까지 1800만명이 이런 노동형벌을 받았고 대략 10퍼센트 정도가 사망했다고 하네요.

 

3.북한의 수용소

소련의 굴라크의 뒤를 잇는 북한의 수용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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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하다 실패하거나

북한정권.특히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등을 욕하다 잘못 걸리면 잡혀들어오는 곳입니다.

 

정치적(정치적이라 보기도 뭐하지만)목적이외에도 특이한 목적으로 운영된 수용소가 또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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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쟁이 수용소가 존재한다고 합니다.

난쟁이 뿐 아니라 장애인 자체를 북한에서 매우 격리하는 듯하며

어떤 외국인이 평양에 여행갈 기회가 있었는데

거리에 아무리 돌아다녀도 장애인이 없더랍니다.

옆에 여자 가이드에게 물었습니다.

북한엔 장애인이 어째 한명도 안보입니다?

여자가 말하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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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위대한 단일민족인데 기딴게 있을리가 없지요

 

당연히 외국인은 할말을 잃었다네요

 

안에서 벌어지는 행태는 주로

강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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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당연하겠지만 수많은 성고문 폭행과 강kan이 벌어집니다.

수용소 안에서 저 보위원들은 그야말로 생사여탈의 권한을 가진 무소불위 권력자

이쁜이들이 보인다 싶으면 새디스트 욕망이 폭주하는 거지요

그러나 안에서 여자가 임신을 하면 여자는 처벌을 받습니다

또한 임신시킨 남자도 처벌받게 됩니다.

이는 보위원이라도 적용됩니다  

의외로 안에서 결혼을 시켜줄 때도 있는데 서로 맘에드는 사람이 아닌 기관측 임의대로 입니다.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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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5시쯤 기상합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밥을 먹고 7시부터 12시까지 오전노동

그후 저녁 8시까지 오후 노동

근데 작업이 다 안됬을 경우 11시 까지 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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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업에도 할당작업이 끝나지 않으면 갖가지 방법의 고문과 폭행이 기다립니다.

 

 

반항하거나 보위원 눈밖에 날경우 처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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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고문과 폭행이 행해지며

그중 구류장이라는 곳에 끌려가는 절차가 있는데

이곳은 식량 배급이 다른곳보다 매우 적으며(애초에 식량배급이 500그램이 안되는 옥수수) 나무를 다리 사이에 끼워 놓은 채로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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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노인보다 젊은이들이 더 많이 죽는다고 합니다.

험한 노동을 강요받는 이유도 있고

또한 젊은이들이니 만큼 많이 먹고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많이 죽는다고 하네요

 

북한의 수용소 구분

 

수용소도 수용소 나름의 단계가 있습니다.

 

노동단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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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짧은기간동안 육체노동을 시킵니다.

힘들긴 하곘지만 비교적 가벼운 형에 해당됩니다.

 

구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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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가장 무서운 고통이 기다리는 곳

 

교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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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범이나 기타 범죄자가 수용되며 그 유명한 아오지가 여기에 해당된답니다.

 

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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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적으로 노동을 착취하며 체재를 위협하는 사람들을 수감하는 곳

이러한 내용들은  

수용소 생존자로써 탈북한 신동혁씨나 김혜숙씨의 증언이 바탕이 됬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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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알려진 수용시설에서 고통받는 북한동포는 15만명 이상입니다.

 

4.삼청교육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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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부터 1981년 까지 대한민국에 존재하던 수용소

만든 사람은 잘 알고계시는 전xx이며 만든 취지는 사회에 만연한 범죄자나 인간 쓰레기들을 모두 잡아넣고 훈련시켜 제대로

사람을 만든다고 만들었으나 전체인원의 3분의1이 무고한 피해자로 나타날 정도로 조사가 개판으로 진행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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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만 끌고 간것도 아니고 노숙자들이나 통금시간을 어긴 사람들.신분증을 소지하지 않았던 사람들. 부부싸움 했다고 온

사람들 등등 말도 안되는 이유로 체포되어 끌려오는 경우도 있었고 전xx이 정치적 목적으로 잡아넣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전xx라고 표현하는 이유는 전에 정치인이나 전 대통령의 이름이 포함될 경우 삭제나 이동처리 된다는 통보를 받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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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공화국 드라마에도 나오는 내용인데 학생들을 끌고올땐 학교에서 문제아들을 모아 보내라는 공문이 학교에 전해지기도

했으며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도 끌려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해요.

당시 경찰에 체포되면 A부터 D까지 분류가 됩니다.

A급: 폭력배/깡패의 수괴 및 간부, 폭력배/깡패의 조무래기, 상습폭력, 실형 2범이상, 흉기소지, 강도, 절도, 밀수, 마약현행범-군사재판

B급: 기타 정치/경제 폭력배, 상습도박, 사기꾼, 계획폭력, 불량써클, 절도, 밀수, 마약, 재범 위험이 있는 전과자-4주 순화교육

C급: 폭력 사실이 경미하고 우발적, B급중 정상이 참작된 자.-4주 순화교육

D급: 초범, 사안이 경미한 정상적인 학생 및 소년, 직업과 주소지가 일정해 개선 가능성이 뚜렷한 자.-훈방


위의 4주 순화교육으로 되 있는 B.C급이 삼청교육대의 주 희생자들이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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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발표에 의하면 사망자는 57명으로 병사 36명 구타로 인해 숨진 10명 나머진 안전 사고등으로 사망한 사람들이며

후유증으로 사망한 사람들 까지 합치면 300여명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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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빛과 그림자등

80년대 시대를 다루는 드라마에선 주인공이 고난을 받는 장소로 한번쯤 등장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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