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말하자면 맞지도 틀리지도 않다입니다. 일종의 자기암시 자기최면이라 생각되네요.
몸 릴렉스하게 편안하게 두고 어떤 음악 속에 일정 주파수의 신호를 넣게 되면 몸이 드라마틱하게 이완됩니다.
제 학교 전공이 이쪽이라... 뇌파측정, 생체전자기학 쪽은 잘알거든요.....
딱히 무슨 여자의 오르가즘을 느낀다 이런건 말도 안되는거고요.
몸을 이완시키고 청각적으로도 이완시켜 그것만으로 몸이 붕 뜨는 느낌이 들고요. 가만히 있다보니 순간순간적으로
근육이 수축이완한다던가 혈류의 흐름이 예민하게 느껴진다던가 (저리는 느낌) 이런게 평소보다 예민하게 느껴집니다.
심장박동도 그렇고요... 괜히 음원속에 섞여있는 주파수와 공명한다던지 동기화 된단 느낌이 들텐데 이런 모든 감각은
그저 몸 편안하게 두고 누워만 있어도 느낄 수 있는 거에요. 그냥 우리가 딱히 생각없는거죠.
그런데 케겔운동이라거나 이쪽으로 심리적으로 극단적으로 상상하려들면 이런게 '어 뭐지?' 하고 연결이 되요.
결론은 자기최면입니다. 이 음원파일 자체는 몸을 이완시키는 정도에 불과하고요... 여러 사람들의 후기 등으로
심리적인 신뢰가 바탕되면서 몰입되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아 난 이쪽으로 느낀거 같은데?' 라고 하면
그렇게 느꼈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자기최면이에요. 아무튼 기대하신 정도로 느끼신 분은 없으실 겁니다. ㅎㅎ
오히려 졸려오신 분들 많죠? 그냥 긴장 풀리고 몸이 편안해져서 그러신 거에요 ㅎㅎ 과거 MC스퀘어 같은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