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받을거 받고 안주는 그녀

미쳐날뛰는존 작성일 14.01.07 21: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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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친구의 모르는 친구의 실화라 3명 등장하는데 보지도 못하고 이름도 몰라요

등장인물

주선자남자=자남(소개팅은 아니지만 역활상 그렇게 됨)

주인공남자=공남

주인공여자=공여

 

공남은 영업 비스무리한 일 하는데 출장 갔다가 집으로 가기전

친구인 자남이 사는 지역을 거처가야 해서 자남에게 연락을 했습니다

 

자남은 이따 자신의 친구인 공여도 간만에 만나기로 했다고

셋이서 같이 보자라는 말을 거절할 공남이 아니기에 아주 좋아라며 약속을 잡았습니다

 

셋이서 술을 마시는며 공여와 이런 저런 대화중 자신도 어디에서 일하는데

간만에 고향 왔으며 내일 올라간다는데 공여가 사는곳이 자신의 집 방향이라

올타쿠나 하고 자신이 내일 태워 준다고 걱정마라며 살짝 작업을 걸기 시작 하는데

이 공여도 싫지는 않은지 반응을 살살 보이며 술자리는 점점 무르익어 가고 있었습니다

 

자남은 술이 취해 인사 불성이되어 자긴 집에 간다며 비틀비틀 거리며

나가기에 술이 취해 위험한데 집에 들어갈수 있을까라는 걱정은 개뿔 ㅋ

지동네니 알아서 잘 가것지 하며 신경끄고

공여와의 작업의 박차를 가하고 순식간에 모텔 도착

 

서로 씻고 자남의 공여를 정성들어 정말 성심성의껏 애.무를 한참 한뒤

이제 본게임을 위해 조준을하고 도킹에 들어갈라는 순간

갑자기 짝 소리와 함께 명치에 알수 없는 충격을 느끼며

침대에서 뒤로 날라가 한바퀴 구른후 순간 이게 머지 멍해져

공여를 보다가 상황파악 이냔이 발로 가슴팍을 밀어 찬거아니겠어요

 

뭐냐 이...욕은 못하고 먼데 왜그래 약간 격양된 목소리로 물어보니

하면 안된다고 하기 싫다는 겁니다

공남은 어이가 업어서 아니 이 냔이 미첫나

모텔까지 들어와서 그렇게 애.무 처받고 하기 싫다고 날 걷어 차다니

너 미친거 아니냐고 애.무를 좋아라 받더니 뭐 하는 짓이냐고 하니

애.무 받는건 좋은데 자긴 하기 싫다고 자긴 원나잇 하고 그런 여자 아니랍니다

이건 먼 또라이같은 소리인지 공남은 너무 어이 없어서

내가 ㅆㅂ 더러워서 안 한다 안해 에라이 또라이같은 미친냔아

 

그래서 옷입고 소파에서 자고 일어나 자기 집까지 태워 준다고 했으니 태워 달라는데

하도 어이가 없어서 그냥 아무말 없이 태워 주고 집까지 안전운전해서 잘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하나더

이건 앞뒤가 잘 기억 안나는데 옛날에 유머로 많이 들으신거지만 실화라는거

잠만 잘꺼라고 꼬득여 모텔을 갔다가 여자가 자는거 같아서 위로 살짝 올라가니

여자가 눈을 뻔쩍 뜨더니 너 뭐하는 짓이냐 뭐 무섭게 쏘아 보아서

아니 나 벽쪽에서 자는게 좋아서 넘어가는거야 하며 벽에 붙어서 숙면을 취했다고 합니다 ㅋㅋ

옛날 유머같은 일이지만 실화라는거 ㅋ

 

근데 정말 개인적으로 궁금한데

애.무만 받고 하기 싫다고 하는건 뭐임 데체 모텔 잘 와서 홀딱 벗고 구석구석 애.무 받고 안한다고

발로 남자까는 저 여자의 마음의 소리는 뭐인지 여성분들 설명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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