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만화작가님, 악성루머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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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서 고딩때 랩을 좋아했는데 랩을 한다는 넘이 있어서 그냥 연락정도만 하고 지냈다
한번 만나자고 쫄라데서 겨우 시간 내서 만났다, 교복을 입고 오라는 등등
근데 자꾸 집에 못가게 하고 택시 태워준다고 하고 결국 막차 끊기고 연습실에 자라고 데꼬감
성폭행당함.
근데 그넘이 지금은 유명 만화가가 되있더라.....
이런 스토리.
후에 작성자는 자신이 쓴 글을 모두 지우고, 퍼간 사람에게도 삭제요청 후 잠수.
당사자인 만화작가님의 대처.
저에 대한 비방글과 관련하여 제기한 고소장 접수확인증입니다.
12월 7일(토요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주말이라서 임시로 접수된 후 12월 9일(월요일) 정식으로 접수되었습니다.
현재 경찰에서 수사를 진행 중이며,
게시글 삭제/사이트 탈퇴를 했다 하더라도
증거가(원글 글쓴이 웃대ID, 오유ID, 게시글 전문, 댓글 등) 확실하여
수사에 전혀 무리가 없다고 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지만, 문제가 된 글은 거짓이며
글쓴이가 누군지, 왜 그런 글을 올렸는지 저도 모릅니다.하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며
수사결과는 진행되는 대로 블로그에 공개하겠습니다.
향후 범인(들)이 잡히거든 반드시 응징하여
다시는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입니다.조언과 응원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에 대한 비방글을 복사하여 유포하는 행위,근거 없는 악성댓글도 처벌 대상이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naver.com/2mindc/120203311895
1달 정도의 시간이 경과된 후, 어제 1월 7일에 올라온 작가님의 글.
2013년 12월 7일 웃긴대학에 올라온 제 비방글에 관한 수사가 오늘부로 완료됐습니다.
2014년 1월 6일 범인을 잡아 1월 7일 오늘 부산 남부경찰서로 출두시켰으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 자백받았습니다.
또한, 담당 경위님 앞에서 비방글은 사실이 아니라는 범인의 자필 사죄문을 받았고사건은 법적인 절차에 따라 처리되었습니다.
저에 대한 거짓 비방글을 복사하여 유포, 근거 없는 악성댓글에 관해서도차후 법적인 절차에 따라 처리가 될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수사해 주신 부산 남부경찰서 사이버수사대 양수영 경위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사건에 대해 걱정해주며 끝까지 저를 믿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이제 다시 만화가의 본업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제 작품 네이트웹툰 2차원개그와 지금 준비하고 있는 신작 연애만화도 잘 부탁드립니다.
아래 첨부 이미지는 범인이 직접 작성한 자필 사죄문입니다.
서명은 개인 정보상 모자이크 처리했습니다.
이 글을 최대한 많은 곳에 퍼뜨려서 제 결백을 입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일이 잘 해결되어서 다행...
출처- 오늘의 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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