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tvCast에 재미있는 비디오 클립이 있네요.
인류멸망을 초래하는 원인들인데,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방송됐던 내용입니다.
10위는 블랙홀입니다. 그냥 블랙홀은 아니고 10년전에 과학계를 경악케했다는 움직이는 블랙홀이네요.
아래는 블랙홀이
토성을 먹는(?) 장면입니다.
아래는 지구죠.
9위입니다. 소행성 충돌.
지름이 2km가 넘는 소행성들이 지구 주위에 800개가 있다구 합니다.
2km정도짜리가 부딪히면 지구가 없을 수 있다구 하네요.
6500만년전 공룡이 살고 있을 때 지구에 부딪혔던 소행성 지름이 10km였다고 하네요.
8위입니다. 수퍼 화산폭발.
작은 화산 말고 인도네시아에 7만 5천년전 (-_-...) 에 있었던 화산 폭발로 겨울이 5년동안 이어지고
지구 인구가 몇천명 단위까지 줄었었던 적이 있었다고 하네요.
7위는 외계인의 공격이네요.
지구에서 외계(?)로 특정 신호를 지속적으로 보내고 계신 과학자분도 계시구요.
6위는 전염병이네요.
사실, 요즘같이 비행기타고 이나라 저나라 이동이 쉽고 사람이 특정 도시에 많이 몰려있는 메가시티들에서
잠복기를 갖고 있는 변형된 전염병이 퍼진다면... 속수무책이겠네요.
5위는 인공블랙홀입니다.
빛도 빨아들인다는 블랙홀을 제네바에서 만들고 있네요.
재앙이 발생할거라 우려의 시선을 보내는 과학자들이 많습니다.
4위는 온난화를 막아보고자하는 인류의 노력이
지구를 오히려 멸망시킬수도 있다는 내용입니다.
3위는 핵전쟁으로 인한 핵겨울입니다.
지구에 핵이 제일 많았을 때가 7만개였다고 하는데, 지금은 몇천개로 줄긴 줄었나봅니다.
폭발과 방사능이 1차적으로 발생하고, 그 연기가 지구를 덮어 태양빛이 지구에 내리지 않아
춥운 겨울이 계속되어 인류가 멸망된다는 영화같은 내용이네요.
2위는 로봇입니다. 전투용 인공지능 로봇. 터미네이터가 현실화 되는거죠.
대망의 1위는.... 합성생물학이네요. 유전자 조작등으로 바이러스를 누구나 만들수있는 시대가 되어,
인류가 멸망할 수 있다는 메시지입니다. 모두다 미래공상과학 영화들에서 다뤄지던 메시지들이긴한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일단 또 그렇구나 하고 생업으로 돌아가게 되네요.
뭐가 만들어질지는 모르지만 위험하지는 않을 겁니다...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