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 임요환은 골든마우스 못땃음
이영호 - 이제동과 결승전중에 이제동이 2:0으로 이기던 경기를 이영호가 막 역전할려고 할때 정전으로 꺼졌는데 이제동 판정승
이후 판명된 정전의 원인은 온풍기로 인한 과열.
정명훈 - 임의 후계자로 인정받는 테란이면서도 제2콩이라 불릴만큼 우승과 연이 없이 준우승을 밥먹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