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일 그라나다와의 홈경기 시작 전 발롱도르 수상 사진촬영이 있었습니다.
같이 사진 찍으신 분은 레알 홈구장 관리자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다시 말하면 원래 같이 사진 찍을 예정 없던 분이라고 봐야겠죠?
경기 시작전부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할 일 하고 들어가시는 이 분을 라모스랑 호날두가 얼렁 오라고 손으로 불러서 같이
사진 찍더군요. ㅋ 아래는 요 정장 입으신 분이 하신 인터뷰입니다.
원문: http://megustaelfutbol.tumblr.com/post/74593565422/agustin-herrerin-on-ronaldos-gesture-before
"저는 생각지도 못했어요. 정말 놀랐어요. 그들은 저한테 트로피만 세팅하라고 했죠. 저는 그렇게 하고 나서 라커룸 터널 입구 쪽 제 자리로 돌아갔어요. 근데 라모스랑 호날두가 저를 부르더군요. 믿을 수가 없었어요. 전혀 예상치도 못했거든요. 그들은 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해 줬어요."
Q. 호날두가 뭐라 하던가요?
A. 그가 말하기를, "발롱도르랑 같이 사진 찍으려면 우리랑 같이 서야 돼요." 참 멋진 제스쳐였죠. 이게 유대감 깊은 팀이죠. 평생 기억할만한 그의 멋진 행동이었어요.
아 호날두 개멋있다 진짜
(그와중에 베일의 위치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