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엔 퇴근해서 바로 자기 싫어서 휴대폰으로 영화보고 게임하고
맨날 늦게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후회하면서 출근하고..
일하면서 '빨리 주말이 왔음 좋겠다 빨리.....' 이러다가
막상 주말오면 슈퍼 심심ㅠㅠ
여친있어도 어차피 동네 살아서 따로 데이트 같은거 잘 안하고..
당구한겜 칠래도 동네엔 친구도 없고.. 휴대폰 겜이야 잠깐잠깐 하지
진득하게 휴일에 할만한 컴퓨터 게임은 하는 것도 없고..
일기는 일기장에 써야하지만.. 그냥 내일부터 쭉 연휴인데
일찍 자기는 싫고.. 넋놓고 있다 약속 하나 안잡아서..
누워서 노트북하면서 심심해 미치겠어서 뻘글 하나 남겨요........... 흙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