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섬 염전 노예'
서울 구로의 한 직업소개소에서
사람이 좀 모지라 보이니까
숙식제공 각종 혜택 등으로 꼬셔서
국내 최대 염전 섬 신의도로
100만원 받고 팔아넘김
국내 최대 염전 섬 신의도 -_-...
남해 외딴섬에 팔려가 5년 동안 노예로 살아온 장애인들이 편지 한 통으로 극적 탈출
6,000여 평의 염전 주인 홍 씨는 염전 일은 물론 농사, 공사, 집안일 등을 시키면서 채 씨를 노예처럼 부리며
몸값으로 30 만 원 지급
하루 20시간 가까이 염전에서 노동 -_-;;
김모 씨와 채모 씨는 지난 2012년 8월 염전 탈출을 시도했지만 발각되면서 심한 폭행
학대가 계속되자 김모씨는 지난 1월 이발을 하러 읍내에 갔을 때 '섬에 팔려와 도망갈 수 없으니 구출해 달라' '소금을 사러 온 것처럼 위장하라'라는 내용이 담긴 편지를 어머니 앞으로 보내 극적으로 탈출
염전 지주는 동네 이장도 할 정도로 평판이 좋은 사람이였다 함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