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인 콜라도 커피처럼 집에서 만들어 먹는 시대가 올까요?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캡슐 커피 기계인 '큐리그 커피머신' 제조사로 잘 알려진 

그린마운틴 커피로스터스와 협력해 부엌 조리대에 놓을 수 있는 콜라 기계를 개발하고 있다. 

미국 언론은 이 기계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요약하자면,

1. 코카콜라는 이 사업을 위해 최근 그린마운틴 커피로스터스의 지분 10%를 12억5천만 달러에 인수했다. 

2. 작은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면 음료수가 나오는 방식이라 한다

3.  캡슐에 대해 설명하자면 음료의 맛을 내는 액상 시럽이 들어 있는 부분과 

탄산가스가 들어있는 두 가지 부분이다.

4.  코카콜라는 1990년대 초 '브레이크메이트'라는 가정용 탄산음료 기계를 출시했지만 실패했던 적이 있어

     성공가능성에 대해서는 미지수.

5. 가정용 탄산음료 머신은 기계 자체 가격과 캡슐의 값이 비싸지 않아야 성공할 수 있다고 전망.

6. WSJ는 이런 점을 감안하면 많은 소비자가 100∼200 달러짜리 큐리그 탄산음료 기계를 구입하고 싶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 참고로 경쟁 제품인 소다스트림 기계의 가격은 80 달러부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