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2,3를 안보신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캠코더 안에서 바쁘게 교차하던 금속조각들이 동작을 멈추고
커버 밖으로 드러난 결과물은.....
용수철처럼 튕겨져 나오는 권총.
권총을 재빨리 낚아채는 상담사.
옆에서 커피마시며 대기하던 경관을 죽이고,
뒤이어...
ㅆㅂ 기는게 생활이여, 생활.
쓰러진 흑형을 앞에 두고 삼각대를 뽑는 상담사.
조교해주지.
총맞고 쓰러졌었는데도 의외로 잘 싸우는 흑형.
하지만 삼단봉으로 연이어 두들겨 맞고,
제압당하고 맙니다.
일촉즉발의 상황, 죽은 경관의 손에 들려있는 총을 본 트레버.
흑형의 주머니에 있는 펜을 꺼내는 상담사.
결국 흑형도 사망.
1.5초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