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한마리는
총13대의 갈비뼈가 나옴
그 중 갈비뼈 6~8번 부위는 꽃갈비라고 불리며
마블링이 좋고 육즙이 풍부하며
가격이 비쌈
주로 갈비탕에 사용하는 부위는
참갈비로써 살코기가 적고 갈비뼈가 차치하는 비율이
높음
이렇게 소 한마리에서 나오는 갈비의 양은 총 15% 정도
근데 갈비탕 집에서는
갈비탕에 갈비가
아닌 다른 부위가 사용된다고 하는데..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갈비탕집
여기는 한 그릇에 1만8천원의 가격에 판매를 하는데..
식육 관계자가 먹어보니
갈비가 하나가 없다고 함
여기 있는건 갈비가 아닌
마구리라고 하는데..
같은 한우면 되는거지
머가 문제인지 싶지만
갈비를 보면
이렇게 갈비뼈와 살이 제대로 붙어잇지만
마구리는 뼈와 지방으로 되어있고
살은 거의 없는 그런 부위임
또 단가 차이가 7~8배정도 차이나고
정육점에서는 그냥 잡뼈취급하는 그런 고기임
그래서 갈비탕이 아닌
마구리탕이라고 갈비탕에
비해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음
ㅇㅇ
1만8천원 짜리 식당에 찾아가서 한번 따져봄
갈비가 0.1%가 들어있으면 갈비탕이라고
1년 더먹어보라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마구리탕인지 모르고 먹으니까 맛은 있긴한데....... 좀 그러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