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매가 부산역에서 내림.
엄마를 만나러 서울에서 대전가는 기차를 탔는데 잠들어버려서 종점까지 간것.
한 아저씨가 다가와서 집주소랑 연락처를 알려주니 집에 데려다 주겠다고 함.
그런데 느닷없이 탑차에 태움.
다른사람들도 다 이렇게 납치당함.
당시 아들딸들을 기다리고 있던 부모님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매일아침 원장에게 제식경례를 하고
밥을 먹는데 도저히 사람이 먹을 수 없는 음식과 썩은음식들이 즐비했다고 함.
사회복지에 힘쓰는 사람이라 여겨지며 훈장까지 받았던 인물임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 시설이니 사회복지계의 거물이니 천사라느니...
횡령으로 조사하려드니 검사장 부름
다시 검사에게 돌아와서,
수사계획 시작했는데 부산지검에서 철수명령이 떨어짐. 시장까지 붙잡고 풀어주라 난리. 검사 어이털털 털림.
결국 원생들 증언만 바탕으로 수사는 제대로 해보지도 못하고 재판 시작했는데
구형된건 15년, 근데 실제로는 징역 2년 6개월
박원장 찾아가서 취재하니까 아들이 인권 운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