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육면체 똥을 싸는 동물!

연애상담 작성일 14.03.29 08: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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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뱃

[ womba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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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소리와 비슷하다고 하여 현지에서는 오소리라고 하기도 한다. 몸길이 70∼120㎝로서 수컷과 암컷? 의 크기가 비슷하지만 류에 따라서 크기가 다르다.  

몸은 묵직하고 뚱뚱하며, 머리는 크고 펑퍼짐하다. 눈은 작고, 두개골과 이빨은 설치류와 비슷하다.  

아래위 1쌍의 앞니는 다른 이빨과 같이 무근치(無根齒)로서 일생 동안 자라는데, 앞면과 옆면만 에나멜질이다. 
꼬리는 거의 없고 땅딸막하며, 네 다리는 짧고 튼튼하다.  

?코알라와 몇 가지 비슷한 특징이 있는데, 배에 달린 육아낭과 흔적만 남아 있는 꼬리, 위 안에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 반점, 태반의 구조 등이다.  

발톱은 길고 튼튼하며, 땅을 파기에 알맞게 갈고리 모양으로 발달되어 있다. 
관목림이나 사구지대에서 서식한다. 야행성으로 집굴을 파고 생활한다.  

시력은 약하지만 청각과 후각이 예민하다. 오스트레일리아와 태즈메이니아섬에 분포한다. 
분류상 이설(異說)이 있으나 보통 2 3으로 분류한다.  

애기웜뱃(Vombatus ursinus)은 오스트레일리아·태즈메이니아섬에 분포하고, 몸빛깔은 연한 노란색과 회색, 검은색, 어두운 갈색 등으로 다양하다.  

두껍고 무거운 몸통과 작은 눈, 평평한 머리, 둥근 귀, 거친 털 등이 특징이다. 코 끝에는 털이 없다. 다리는 짧고 힘이 세지만, 앞발의 발톱은 길고 튼튼하다. 
절멸의 위기에 있는 남쪽털코웜뱃(Lasiorhinus latifrons)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남부와 내륙의 건조지대에 분포한다.  

웜뱃과에 하는 동물 중 가장 작다. 머리는 크고, 눈은 작으며, 귀는 뾰족하다. 코 끝에 털이 나 있는데, 털은 부드럽다.  

단독생활을 하며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구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나와서 풀이나 풀뿌리, 식물의 줄기 등을 먹는다. 한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북쪽털코웜뱃(L. krefftii)은 몸이 땅딸막하고, 네 다리가 굵고 짤막하다. 콧등은 다갈색 털로 덮여 있고, 온몸은 부드러운 갈색 털로 덮여 있다.  

앞다리의 튼튼한 발톱을 이용해 땅을 파고 집을 짓는다.  

?유칼립투스·아카시아 등의 혼생림에 서식하며, 식물의 줄기와 풀뿌리 등을 먹고, 땅 위에서는 풀·나무껍질 등도 먹는다.  

한배에 1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에서 남부에 걸쳐 분포하나 지역에 따라 멸의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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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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