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울주군의 한 마을 입구에 객지인과
본토인을 차별하지 마라는 현수막이 걸림
왜 그런가 살펴봤더니
이제 부터 새로 귀농을 할려는 주민들은
마을 지하수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200만원 상당의 돈을 내라고 했기때문
이게 군에서 해준건데 왜 내야하는지 내더라도
왜 이렇게 큰 목돈을 내야하는지 이해할수 없음
또 다른 전원 주택 입주민은 전원주택 5세대 짓는데
땅 300평을 내놓으라고 강요받음
결국 서로 합의 봐서 신규 입주민이
3천만원 상당의
땅을 지급함
원주민들의 말을 들어보면
이런건 다 관례이기 때문에 별 문제없는거고
입주민들이 원주민들과 어울리려고 적극적인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화합에 걸림돌이 된다고 말하지만
새로운
입주민들은 원주민들의 텃세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갈등의 골은 더욱 깊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