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다음에....태어났을때...누나....우리..누나..하지마라...응..?"
".......나보다..나이.훨 많은 아줌마라도 좋구.....
........얼굴....아주아주..못생겨도..좋으니까....
.....우리..누나만..하지마라...."
"....그럼....내가...누나..어느나라에 있는....꼭꼭 찾아내서..
데리고 살테니까......."
"다음에......태어나면....
나한테........태성아...하지말고...자기야...^-^..해야돼......?"
".......자..약속.............."
-늑대의 유혹-
"니눈엔 난 안보이냐!!!!"
"...................."
"나는!! 난 이런게 좋아서 그런줄 아냐!! 나라고 이짓이 좋을거 같냐!!!!"
"아빠..."
"...빌어먹을... 내가 어째서 니 아빠냐!!!"
"......"
"숨기려고 해도 숨겨지지 않는게 있어!! 감추려고 해도 감춰지지 않는게 있다고!!
밀어내도 다시 잡아야 하는게 있고!!! 도망가도 밀어낼수 없는게 있어!!!
숨기고 감추고 밀어내고 도망가고!!! 내가 언제까지 그래야 되냐!!!"
"........"
"하루에도 수십번씩 버렸다가 다시줍는게 어딨어!! 너무 힘들어서!! 너무 아파서!!
도려내 버릴까도 했는데!! 막상 떼 버릴려고 하면 또 그게 잘 안되!!! 그래서 나도 미쳐버리겠다!!!!!
아주 돌아버리겠다고!!!! 그게!!!!!!"
"..............."
"그게 뭔줄 아냐.."
"잘못했어....."
".....심장.. 심장이야
널 사랑하고 있는 이 더러운 심장.........."
-죽을만큼 사랑했어요-
니글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