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정리-
웃대에 평소 선행을 버릇처럼 행하던 청년(22세)이 있었음
과거 가수였던 이 청년은 아버지를 여의고 집안 사정이 좋지 못하게 되었으나
가족들의 노력으로 조금씩 웃음을 되찾자 자신의 능력안에서 선행을 하고 다님
백혈병이나 암이 걸린 아이들을 찾아가 자신의 알바비로 치료비를 건내기도 하고
보육원에 가서 과자를 건내고 아이들과 놀아주기도 함
때로는 웃대인을 독려해 헌혈증을 모아 수술을 해야하는 어린이 부모에게 몰래 전해주고 가기도 함
그러다 이 친구가 아버지를 돌아가시게 했던 같은 병 '암'에 걸림
9센치가 넘는 크기의 암이라 당장 수술을 해야했고
수술을 해도 살수있는지는 불분명한 상태
하지만 좋은일만 하느라 돈을 모으지 못했던 이 청년은 당장 자신의 수술비는 없었고
두려움에 푸념섞인 글을 웃대에 올림
이걸 본 웃대, 타 사이트 유저들이 십시일반 (최대 50만원)하여 현재 웃대에서만 1000만원 넘게 모금됐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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