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이 "대왕인 이유"

화봉황 작성일 14.05.29 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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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릇 잘된 정치를 하려면

반드시 전대의 잘 다스려진 세상과

어지러운 세상의 역사의 남긴 자취를 보아야 할 것이다. "



- 세종 23년 -













Q:왕께서 즉위하시면서 가장 처음 하신 말씀은 무엇입니까?





" 의논하자!

내가 인물을 잘 알지 못하니,

신하들과 의논하여 관리를 임명하고자 한 것이다. "



- 세종 즉위년 -













Q: 왜 왕께서 직접 관리를 임명하지 않으십니까?





"관직이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데려다 앉히는 것이 아니다.

그 임무를 가장 잘해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는것이다.

그것이 설령 정적이고,

나에게 불경한 신하일지라도 말이다. "



- 세종 2년 -













Q: 왕의 뜻과 맞지 않는 신하도 있지 않습니까?



" 인재를 얻어 맡겼으면 의심하지 말고,

의심이 있으면 맡기지 말아야 한다. "



- 세종 1년 -











Q: 왕께서 꿈꾸시는 태평성대란 무엇입니까?



" 백성이 하려고 하는 일을

원만하게 하는 세상이다. "



- 세종 13년 -













Q : 백성은 왕께서 하는 일을 모두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 백성이 나를 비판한 내용이 옮다면,

그것은 나의 잘못이니 처벌해서는 안되는 것이오.

설령 오해와 그릇된 마음으로 나를 비판했다고 해도,

그런 마음을 아예 품지 않도록 만들지 못한 내 책임이 있는 것이다.

어찌 백성을 탓할 것인가. "





- 세종 6년 -















Q: 개혁을 단행할 때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 벼슬아치에서부터

민가의 가난하고 비천한 백성에 이르기까지

모두 이 법에 대한 가부를 물어라,

만약 백성이 이 법이 좋지 않다고 하면

행할 수 없다. "



- 세종 12년 -

















세종 14년 어느날,



신하는 세종대왕에게,



" 전하,

오늘날의 일도 가사를 지어

노래 부르게 해야합니다.."





이렇게 말하였고 당시 세종대왕은





" 당대의 일을 찬양하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뒷세상에서 평가하여 그때 노래하게 하자. "





라고 답하였다고 전해진다.
        백성을 위해 나라를 위한 대왕       1401357976513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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