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겨울 아버지가 야근중인 사이, 전기장판 과열로 인한 화재로
일하고 있던 아버지를 제외 한 모든 일가족이 참변을 당한 정말 가슴아픈 화재 사건.
일하던 와중에 비보를 듣고 달려온 아버지는 주위사람들이 울정도로 서럽게 울부짖으며 무너져버리고..
사연을 듣고 수많은 이들의 온정이 모여 피해자가족 아버를 위해 성금이 모금되고
아버지가 친척집에서 휴식하고 있는 사이에 불타버린 집을 무료로 복구까지 해줌.
하지만 세상 모든 금은보화와 온정을 쏟아줘도
저 아버지의 마음은 치유가 될런지.. 정말 돌이켜봐도 안타깝고 잔인한 사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