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들은 중국 허난성의 정저우에 살고 있는 구어(Guo)씨가 복제한 람보르기니다.
약 5000위안(한화 87만원)을 들여 6개월 동안 만든 거라고.
주위에서 구한 철판들과 전기자전거의 부품을 활용했다.
평범한 농부인 구어씨가 모형 람보르기니를 만든 이유는 딱 하나, '손자'였다.
손자에게 줄 장난감을 고민하다가 만들었다는 거다.
언뜻 조악해 보이지만, 단순한 모형은 아니다.
5개의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데, 완충 했을 때 약 60km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고 한다.
글출처 허핑턴포스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