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활동반경이 지극히 낮습니다.
이건 세자르의 야신 빙의 모드지만, 보통 골키퍼는 못막아도 저렇게 공의 방향으로 최대한 공 쪽 방향으로
몸을 이동시켜 막을려고 노력합니다.
자 정성룡을 보겠습니다.
선수가 슛을 했을때 일단 생각합니다. 인지능력이 떨어지는건지 딜레이가 깁니다.
그럼 못막아도 공쪽으로 최대한 몸을 날려야 하는게 골키퍼입니다. 골을 주면 안되니까요
자 정성룡은 그자리 그대로 엎어져 버립니다.
보통 골키퍼에 상황이라면
활동 반경이 크게 공쪽으로 다이빙을 하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정성룡은
바로 그자리에 주저 앉아 버립니다. 이러니 보는 입장에서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2. 지레 짐작해서 포기해 버립니다.
남아공 월드컵 우루과이전 실점 확대 장면 보시면 공을 충분히 쳐낼수 있지만
팔을 빼며 포기해 버립니다. 공이 골대 방향과 많이 빗나가 밖으로 나간다 이겁니다.
하지만 수아레즈가 있었고 어이없이 골을 헌납합니다.
이런 장면은 수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부동의 국대 골키퍼이니.. 도대체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박주영 원톱보다 더 이해가 안갑니다. 솔직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