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집중 수비로 발 묶여서 계속 힘 못쓰다가 마크맨끼리 엉긴 틈타서
왼쪽 측면 파고들고 박주영 무릎 높이로 완벽한 택배 크로스.
박주영이 나는 내갈 길 간다 시전, 놓치고 나서 손흥민 보면서 꿀엄지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