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시의 이름이 후지오라오 ㅎㅎ
어느날 동거녀와 살고있는 집 옆집에 어떤 남자가 이사를 왔다는 말을 듣게되오.
그 남자를 먼저보진 못하고 그집에 온 수상한 택배를 먼저봤지라 ㅎㅎ
여친이 젊은 여자와 함께 들어온 남자라며 수상하다고 하는데
후지오는 그닥 관심은 없어 보이는구랴.
밤에 자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둘.
하지만 여자는 이야기하닥 갑자기 울음을 터뜨리오.
출장가는것때메 우는것이라고 하는데
출장가는것 정도로 갑자기 우는건좀....이상한듯하오.
다음날 여자를 배웅하는 후지오.
여친이 출장을 가고 난뒤에 옆집남자네 집 문이 열리오.
어떤 젊은여자와 수상한 빈 캔들을 가지고 나가는 남자.
이상하게도 이 젊은여자는 볼품없는 옆집남자를 너무너무 사랑하는것처럼 보이오.
그이후 그집에선 젊은 여자라면 나라 국적을 상관없이 드나들고
한번에 몇십명의 여자가 그집에서 나가기도 하오.
후지오는 당연히 이상하게 생각해 그집을 염탐하오.
젊은여자와 옆집남자가 버린 수상한 캔을 몰래 가서 보는 후지오.
미녀캔이라고 써있는 수상한 캔...
이것이 무엇인지 궁금한 후지오는 결국
옆집남자네 집에 몰래 잠입해 딱 하나남은 미녀캔을 입수하는데 성공하오!!!
딴말이지만 저렇게 후즐근하게 입고 머리가 배추머리산발머리여도
어여쁘구랴 ㅎㅎ
수상한 이캔,,
수상한 설며이브이디가 들어있으며
수상한 취급방법까지...
무엇하나 설명되는것이없지만 후지오는 일단 설명서에 나오는데로
캔을 열고 시키는데로 해보오.
빨간젤리라니 좀 무섭구랴 ㅎㄷㄷㄷ
30분후 진짜로 욕실에는 예쁜 여자아이가 나오오.
둘은 서로 원래부터 연인이었던 식으로 행동하오
거기다 이상한것이 이 여자는 원래 이곳에 살았더 사람처럼
휴대폰도 가지고있으며 누군가와 연락도하고
학교도 다니고있고 룸메이트도 있다고 하는등
정말 사람처럼 행동하오.
디브이디를 끝까지 보지못한 후지오..
설정 디브이디를 보니
이 미녀캔에서 나온 여자의 설명이 상세하게 나오오
어떻게 태어나서 어떻게 살아왔으며 어떻게 만났고 까지...
이대로 설정해서 살면된다는 이야기지라.
그이후 둘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오
여자도 참예쁘고 사토시도 이쁘오 둘이 잘어울리더오 ㅎㅎㅎ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모습이 참 엄마미소 짓게하오.
여친을 불쌍하지만...
생각해보니 x년놈이구랴.이런...
중간에 쓸데없이 사토시 캐쳐 두장이 잇는것은
그냥 쇟의 마음이라오 ㅎㅎ
하지만 사키는 미녀캔에서 나온미녀...
이것도 유통기한이 있다오..;;
4월15일이 지나면 사라져버릴 사키..
후지오는 사키를 꼭 안고 잠이 드오
다음날 혼자서 점심을 먹던 사키는
조미료서랍안에 후지오가 숨겨두었던 미녀캔의 설명디브이디를 발견하오
이게뭐지하고 보고난후
충격에 휩싸인 사키는 집을 나가고...
잠시후 후지오가 돌아와서 사키가 디브이디를 본것을 확인하고
찾으러나가려던 찰나
여친이 출장을 갔다가 집에 돌아오오
마음이 급한 후지오.
여친은 후지오가 뭔가가 바뀌었다는것을 눈치채오.
불쌍한 여친...ㅜㅜ
비오는날 우산도없이 돌아다니다 집에 들어온 후지오.
여친은 옷이 젖었으니 갈아입으라고 하오.
옷을갈아입는 후지오를 바라보는 여친..
그런데................
그후 엔딩이라오.
4월12일이라 적힌 후지오의 허리...
그렇소 후지오 역시 캔에서 나온 남자였던거라오.
후지오 본인역시 자신이 캔에서 나왓다는것을 모르는것같소.
그리고 오늘날짜는 12일
여친이 출장을 가기전에 울었던것이 설명이 되는구랴.
출장갓다 돌아오는 동시에 후지오는 사라질것이라는 생각에....
비오는 거리를 뛰며 사키를 찾는 후지오.
결국 둘이 데이트했던 장소에 앉아있는 사키를 발견하고
사키가 가지고 싶어하던 목걸이를
주려하면서 이야기는 끝이나오....
시한부 사랑이라니 슬프구랴..
하지만 여친도 불쌍하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