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의 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 일대 염전.
“구원파 소유 신안 염전 ‘노예 염전’ 의혹 수사”전남경찰청, 제보 받고 수사 착수…유병언 최측근이 염전 소유권 구원파에 이전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73)이 실질적 교주로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 도초면 일대 염전이 ‘노예 염전’인지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단독 확인됐다. 전남경찰청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 관계자는 “올해 초 큰 파문을 일으켰던 전남 신안 ‘노예 염전’ 사건 수사의 일환으로 구원파가 소유하고 있는 염전에 대해서도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구원파가 소유한 부동산은 전남 신안군 도초면 외남리 일대 총 37만㎡(11만평) 규모다. 이 중 염전으로 허가받은 곳은 10필지로 27만여 ㎡(8만1000평)이고 570-1번지와 9번지 일대는 저수지·하천으로 9만8000여 ㎡(3만평)다. 이는 도초면 일대 염전의 12%를 차지하는 면적으로 신안군에서 단일 염전으로는 가장 큰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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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교토 시에서 사업을 하던 한국인의 아들로 태어나 일제가 패망한 직후인 1945년 8월 가족들과 함께 한국에 귀국, 부모의 고향인 경상북도 대구에 정착하였다.
일본 출신 유병언...모든 대형 사건 사고의 원인은 친일파로 점점 공통 분모가 모아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