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중독남 "매일 점심·저녁 1인1닭씩 폭풍흡입"
치킨에 단단히 미친 치킨 중독남이 등장했다.
7일 밤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가수 유이, 레이나, 산이(San E)가 출연해 사연 의뢰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이날 방송에는 같이 사는 친구가 치킨에 미쳐 고민이라는 남성이 등장했다. 남성에 따르면 친구는 점심, 저녁을 모두 치킨으로 해결하며 1인 1닭을 주장한다는 것.
친구는 "고등학교 때 치킨 프랜차이즈 사업에 관심이 가게 되고, 그러다보니 여기까지 오게 됐다"라며 "부산 포항 대구 서울 광주 밀양 속초 광주 등 모든 곳에 가봤다. 서울 종로구 부암동에 치킨이 참 맛있었다"라고 전했다.
치킨 중독남은 이날 스튜디오에 마련된 치킨 여러 마리를 맛보며 브랜드 이름을 맞추는 것에 도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