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중국 온라인과 웨이보에 확산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일자 다리찢기 여신' 사진입니다. 한 젊은 여성이 복도의 벽과 벽을 두 발로 건너짚은 채 일명 '일자벌리기(一字馬)'를 한 모습입니다. 두 다리로 양쪽 벽을 강하게 밀어야 체중을 지탱할 수 있는 고난이도 다리찢기 동작인데요. 그러기엔 여성의 다리가 너무 가녀려 보입니다. 특히 이 여성의 얼굴이 공개되자, 웨이보에선 온통 "'일자 여신'이 나타났다"며 큰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한편 이 화제의 여성은 중국 국제예술체조대 소속으로 올해 22살인 슈사이야오(舒思?) 씨라고 다허넷(大河網)이 8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