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a_match&ctg=news&mod=read&office_id=213&article_id=0000510409
홍 감독은 사퇴 기자회견에서 땅 구입과 회식 사진 유출 논란에 대해 "벨기에전 후 캠프로 돌아왔고, 이과수 폭포로 갔으면 한다는 뜻이 있었다. 선수들이 더 이상 짐을 지워주고 싶지 않다고 해서 취소됐다"고 해명했다.
이어 "사퇴를 생각해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어린 선수들이 패배에 대한 슬픔이 너무 컸다. 그걸 위로해주고 싶었다. 결과적으로 신중하지 못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홍 감독의 말과는 달리 이과수 폭포 앞에서 포착된 선수단 사진이 SNS에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너나 할것 없이 셀카 삼매경에 빠져있는 모습이였다. 기념촬영을 하며 추억을 담으려 열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