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가 동네 길고양이에게 밥을 챙겨줬더니 보답으로 죽은 새랑 쥐를 물어옴.
할머니 기겁하시고 쥐랑 새랑 내동댕이 침.
이때부터 할머니 선물을 고민하던 고양이가
할머니가 항상 장갑을 낀다는 사실을 발견
어느날 할머니 집앞에 장갑을 산더미처럼 물어다 쌓아놨다고.
뿌듯한 고양이 표정 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