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 물만 먹어도 살찌는 여자보고 제 자신한테 살짝 빡쳐서 글써보는데요

전 우선 키 179 몸무게 79  돼지는 아니고 약간 체격좋다 이정도 입니다.

옆에 여자는 저렇게 처먹으니까 살이 찌지만 

제가 억울한건 적게먹고 운동하는데 왜 살이 안빠지느냐 이겁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제 현재 식습관을 나열해보면

지금 방학이라 늦잠자고 점심때 점심 먹습니다. 무조건 밥한공기에 그것도 좀 작은그릇 반찬은 제가 채소 싫어해서 고기먹는데 삼겹살 이런 기름진건 안먹고 앞다리살이나 살코기같은 걸로 먹고

저녁은 5~6사이에 먹습니다. 이때도 점심때랑 양이며 반찬은 비슷하고여 가끔 엄마가 밥을 늦게주시면 7시~8시에 먹을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깜깜해지면 8시에 운동나갑니다.

운동은 한강가서 40분 빠른걸음으로 걷고나서 그 근처에서 줄넘기 20~30분하고 다시 집으로 오는데 40분걸립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4번하고여

저 탄산은 거의 안먹고 패스트푸드도 거의 안먹습니다. 과자는 1주일에 한번정도 먹고 치킨같은것도 한달에 한번정도?

그리고 제 철칙이 야식은 절대 안먹습니다. 저녁에 먹으면 무조건 살찐다는 생각을 같고있어서 군것질해도 무조건 다 낮에 먹고 이렇게 생활하는데 도대체 왜 살이 안빠지나요

제키에 몸무게 계산해보니까 과체중이랑 정상 컷트가 73정도 되던데 73까지 내려가고싶은데 안빠지네여 

전진짜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