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정신병자

제퓨론 작성일 14.07.22 12: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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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가 중학교에 입학했다. 초등학교 다닐 때에는 성적이 좋았던아이다. 우리아이보다 공부 잘하는 아이를 본적이 없었다.

학원에서도 비교적 이쁨받고 잘 다니고 있었다,

중학교에 진학하고 어느날 아이가 학원가기 싫다고하면서 pc방에 가서 게임을 한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다.

아이는 친구들하고 계임방에 가서 게임을 하고있었는데 다니고 있던 학원 선생님이 아이들이 게임방에서 게임하면서 학원에 결석한것을 알았고 원장께 보고가 되었던모양이다.

원장은 아이에게 전화를 해서 학원에 오라고 했고 아이는 엄마인 나에게 전화를 해서 어떻게 하느냐고 하길래 학원가지말라고 했다.  우리아이는 학원에서 우수반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 학원 원장이

게임을 하느라 오지않으면 일반반으로 내려가야 한다고 하길래 울화가 치밀어 원장에게 전화를 해서 항의를 했다,엄마인 내가 허락해서 게임을 했는데 왜 반을 내려가야 하느냐고 소리를 지르며 항의를 하고 화를 풀었다, 그런대 그원장은  목소리는 화를 안내고 있었지만 반을 내려가든가 학원을 그만두라는 투의말을 해서 더러워서 학원을 그만 뒀고 동네 다른 학원으로 옮겼다.     학원을 그만둘때 밀린 학원비가 있었는데 원장이 전화를 해서 학원비를 내라고 하길래 돈이없으니 기다려라 언잰가는 낼테니 기다리라고 문자르 보냈다. 구리고는 안내고 버텼다.      한동안 학원에서 연락 없길래 학원비를 안받으려나 보다 라고 생각하고 떼어먹을려 했다 학원비를 잊을 만한 때였다.

신용 정보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학원비를 내라고 ...... 그리고 는 개망신 당했다,

회사에서도 소문이 났고 -  직장동료들은 말로는 그럴수 있다고 하면서 비웃는것 같았고...

아이도 학원비 안낸것을 알고는 속으로는 창피해 하는것같았다.

 

학원에서는 원장들은 동네에서 하는 장사고 일반장자도 아니고 교육장사라 학부모들과대놓고 싸우기는 그렇고 하니몇몇학원이 못받은 학원비가 일정액많큼 모이면 일괄적으로 채권추심회사에 일임해서 받는다고 한다.  

 

몇달간이나 소식이 없길래 학원비를 포기하나 싶어서 사실 안줄려고 했다가 완전 개망신 당했다.

열받아서 학원 쫓아가 소리를 질러대니 학원선생중 한명이 바로 경찰서에 전화를 한모양이다.

 영업방해를 한다고 신고를 햇다고 경찰이 쫒아와서 날 끌고경찰서로 갔다.

난 완전히 개 쪽 팔렷다.

 

학원 원장들 겉으로는 순한 양 모양을 하고있지만 사실 속으로는 웃는 늑대보다 더 무서운 놈들이다.

신고를 하면서도 큰소리 한번 안치고 미안하게 됬다면서 정말 미안한척 하면서 날 완전히 망신줬다.

 

신용정보회사놈들도 학원비를 받으면서 그렇게 사람 망신줘도 된는건지 정말 우리 아이가 알까 두렵다,,,,,,,

 

정말 재수 더럽게 없다.    그갓 학원비 몇푼된다고 ....아이 얼굴보기 민망하다.

 

 

 

 

 

 

 



원문 : http://blog.naver.com/qhm2176/220055662772

[출처] 학원비 떼먹고 망신당한 날......|작성자 부자 되는법-http://blog.naver.com/qhm2176/22005566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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