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국왕들 각종 부문별 TOP 1~5위

메밀밭파수꾼 작성일 14.07.26 14:3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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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부문

1. 영조 - 당대 조선 남자들이 추구하는 최고 미남상, 즉 꽃미남 임금으로 기록되어 있음

2. 문종 - 풍채가 당당하고 얼굴이 준수했다는 기록이 많음

3. 효종 - 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고 나르시즘에 빠지는 일이 잦았다는 기록

4. 헌종 - 궁궐에 있는 남/녀 모두에게 영조에 버금가는 미남이라고 당대에 평가됨

5. 인종 - 미남으로 유명한 문종의 어진을 보고 인종이라고 착각할 정도로 닮았다고 함

기타 - 순조 - 실록 묘사에 따르면 미남은 아니지만 훈남상이며 나이들수록 중후해지는 스타일로 보임



장수한 부문

1. 영조 - 83세, 이미 장수로 유명, 수랏상을 5회에서 3회로 줄이고 육식을 피하고 채식위주의 식단조절이 엄격, 거칠고 격한 운동을 즐겨했다고 알려짐

2. 태조 - 74세

3. 고종 - 68세

4. 광해군 - 67세

5. 정종 - 62세

단명한 부문

1. 단종 - 17세

2. 예종 - 20세 (케이스가 좀 다른 단종 제외하면 가장 단명)

3. 헌종 - 23세

4. 연산군, 인종 - 31세



부인 수 부문

1. 태종, 성종 - 12명

3. 중종 - 10명

4. 정종, 선조 - 8명



자식 수 부문

1. 태종 - 29명 (12남 17녀)

2. 성종 - 28명 (16남 12녀)

3. 선조 - 25명 (14남 11녀)

4.. 정종 - 23명 (15남 8녀)

5. 세종 - 22명 (18남 4녀) - 아들 수 1위, 중전소생 자식 1위 (소헌왕후 8남 2녀)



어릴때 왕 된 부문

1. 헌종 - 8세

2. 순조 - 11세

3. 단종, 명종 - 12세

4. 성종 - 13세

5. 숙종 - 14세



최악의 술버릇 부문

공동1위 - 사대천왕 - 세조, 성종, 숙종, 정조

-> 아랫사람에게 왜 더 못먹냐고 술먹이는 스타일



무력 부문

1. 태조 - 한국 역사상 육전부문 올타임 No.1급, 70연속 헤드샷 (정사기록)

2. 정종 - 아버지를 보좌하면서 대부분의 승리에 공헌, 사냥과 격구에도 능한 무인 출신

3. 태종 - 조선역사상 가장 마지막으로 전장에 친히 출정한 국왕, 왕자의 난 및 각종 반란 모두 승리

4. 정조 - 별명 중 하나가 이성계의 현신, 50발중 49발 적중이 취미, 1발은 자만하지 않도록 일부러..

5. 세조 - 세종의 아들 18명중 무예 분야 1위, 왠만한 무인들도 당하지 못하는 실력

기타. 문종 - 직접 화차개발, 운영법 & 진법 & 불발탄 처리 방법까지 모두 구현한 밀덕후 & 군사적 재능




학식/교양/독서 부문

1. 세종 - 노코멘트해도 될 수준, 중국이나 일본에 갔다온 신하중 구매대행 안해본 사람이 없을 정도, 너무 책만 읽어서 태종이 운동좀 하라고 책을 싹 치웠는데 그 과정에서 실수로 책 하나 떨어져서 그것만 달달 봄, 경연때 신하들 관광보내기가 취미(1)

2. 정조 - 신하들에게 주로 하는 말은 '공부좀 하시오', 세종 이후 최고 독서광이라고 평가받음, '어느 책에 보면 몇 쪽 몇째 줄에 무슨무슨 문구가 있는데 지금같은 상황에선 이런 문구를 인용하는게 맞으니 참고해보라 드립', 경연때 신하들 관광보내기가 취미(2)

3. 태종 - 조선시대 국왕중 유일하게 과거급제 경험, 행정직 공무원 경험 있는 엘리트, 역시 풍부한 학식과 말빨로 신하들 관광보내는게 취미(3), 단 1->2->3으로 갈수록 그 관광의 정도는 더 무언가 폭력적임..

4. 순종 - 의외의 순위이나 정조에 비견될 정도의 독서광이었다함. 특히 족보와 보학, 종학에 소질이 대단해서 유력 가문들의 족보를 모두 외우고 다닐 정도

5. 고종 -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교양과 지식이 풍부해서 외국 선교사나 사신들이 모두 감탄하고 감, 글씨나 문장에도 소질이 뛰어났음

기타 - 단종, 인종 - 명석함이 자자했으나 모두 단명
문종 - 군사,병법적 지식이 매우 뛰어났고 인문적 교양도 갖추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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